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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반값 외식' 즐겨볼까?

광주지역 호텔·외식업체 할인·쿠폰·기획상품 출시 봇물
 
올 추석은 유난히 짧은 연휴로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역 호텔ㆍ외식업체들이 연휴 기간 중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짜ㆍ반값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상무점과 충장점 등은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립 바비큐 애피타이저 '레인지랜드 립체츠' 무료 시식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중이다. 시식권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홈페이지(www.outback.co.kr)를 통해 출력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0월 2일부터 3일간이다.

빕스는 반값 행사를 벌인다. 10월 1일부터 10일간 만 60세 이상(1945년 이전 출생) 가족을 동반한 고객들에게 샐러드 50% 할인권을 준다. 동반 가족은 할인혜택이 제공되지 않지만 제휴카드는 적용할 수 있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는 10월 3일까지 '추석 프로모션' 행사를 펼친다. 이 기간에 스타벅스 카드 소지자가 3만~4만원 이상 금액을 충전하면 아메리카노 또는 젤리 음료 중 1잔을 무료로 준다. 5만원 이상 충전 때는 음료 2잔이 무료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 충장점과 신세계점, 상무점, 전남대점 등은 프리미엄 가을 세일을 벌이고 시즌이 지난 머그, 텀블러, 인형 등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행운 응모전도 풍성하다.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 광주터미널점은 10월 18일까지 '만원의 행복 선물'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이 기간동안 1만2000원짜리 '스페셜 듀오 팩+아이스 모나카' 상품을 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 1만원 이상 구매시 행운권을 증정,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1인 2매) 관람권을 준다. 또 90명에게는 아이스 모나카 기프트팩을, 100명에게는 오리지널 라이크 잇 교환권을 증정한다.


투썸플레이스는 '키프트콘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10일까지 기프트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만5000원 상당의 라운드케이크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또 이 기간동안 기프트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추가로 준다.


이와 함께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은 다음달 6일까지 '추석연휴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A는 디럭스 객실과 델리 음료쿠폰(2매), 테라피 비쉬샤워 30분 프로그램을 포함해 19만원이며, 패키지B는 디럭스 객실, 조식(2인), 사우나ㆍ휘트니스 무료 이용, 델리 음료쿠폰, 테라피 비쉬샤워 30분 프로그램으로 23만원이다.


스위트 객실과 조식(2인), 사우나ㆍ휘트니스 무료 이용, 델리 음료 쿠폰, 테라피 비쉬샤워 30분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C는 33만원에 즐길 수 있다. 디럭스 객실 1박 요금이 44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뚜레쥬르는 추석을 맞아 롤케이크, 양갱, 모나카, 만주 등 50여 가지의 기획 상품을 준비했다. 송편을 준비하지 않은 가정을 위해 호박 크림과 국산 맵쌀로 만든 '호박떡 스펀지'와 어릴 적 즐겨 먹던 옥수수의 맛과 향을 살린 '추억의 옥수수빵' 등이 눈에 띈다.


뚜레쥬르는 연휴 기간인 4일까지 롤케익, 호두파운드, 호박떡 스폰지, 종합선물세트 등 추석 행사제품 6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행운 응모권을 증정,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CJ외식 상품권 2만원권을 준다.


광남일보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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