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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전략은 독설 마케팅? '개콘' 왕비호 만난다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이례적인 데뷔신고식을 가진 신인그룹 티아라가 이번에는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김구라의 독설에 이어 왕비호의 독설을 듣기로 했다"면서 "티아라의 신입답지 않은 끼와 예능감각 대처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과감한 출연결정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어 "티아라는 지난 29일 '라디오 스타'가 방송된 이후 공중파 및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13여군데 에서 러브콜을 받았다"면서 "이를 모두 고사하고 '개그콘서트'를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아라가 독설 개그맨들의 짓궂은 질문을 통해 화제를 만들어보고자 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티아라는 31일 KBS '뮤직뱅크' 등에 출연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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