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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 "그룹내 입지 강화"...목표가↑ <푸르덴셜證>

푸르덴셜투자증권은 22일 글로비스에 대해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토넷의 합병으로 그룹내 입지가 강화됐다"며 목표주가를 7만8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정은 애널리스트는 "이날 모비스와 오토넷 합병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및 6월의 합병승인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오토넷 지분 6.79%를 보유한 글로비스는 합병비율(모비스(0.042):오토넷(1))에 따라 모비스 지분 0.67% 정도를 보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현대차의 지분구도를 재편하는 동시에 지배권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비스 지분 31.88%를 보유한 최대주주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현대차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는 구도를 만들게 된다는 점에서 정 사장 혹은 글로비스와 현대모비스 혹은 현대차 간의 새로운 연결고리 생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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