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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전략폰 '울트라터치' 2월 출시

삼성전자는 차세대 글로벌 전략폰 '울트라터치(Ultra TOUCH)'를 16~19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09'에서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울트라터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삼성 울트라에디션 시리즈의 첫번째 프리미엄 풀터치스크린폰이다.

이 제품은 단순한 바 타입이었던 기존 풀터치스크린폰과 달리 슬라이드 타입의 고급스런 디자인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곡선을 살린 라운딩 처리와 후면의 힌지 부분까지 깔끔하게 처리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8인치 AMOLED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화면을 제공하고 800만 화소 카메라, 사진촬영장소의 GPS 정보가 자동 기록되는 지오-태깅(Geo-tagging) 등 첨단 기능을 두루 갖췄다.

12.7mm 두께에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을 채택했으며 풀터치스크린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위해 별도의 키패드를 장착해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풀터치스크린폰에 최적화된 '터치위즈(국내 햅틱 UI)'에 3D 효과를 가미해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UI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DMC부문 무선사업부장인 신종균 부사장은 "울트라터치는 기능,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UI)에서 삼성 DNA를 집약한 폰"이라며 "울트라터치를 앞세워
세계 터치스크린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트라터치는 2월 중순부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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