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S가 한강변 재건축 최대 수혜주로 꼽히면서 증시 약세 속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H&S는 전날보다 700원(1.36%) 오른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현대H&S를 서울시 한강변 재건축 통합 개발의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꼽았다.
남옥진·김현미 애널리스트는 "현대H&S는 압구정동 한강변 옛 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총 6415㎡(1944평)의 대지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압구정동 일대 부동산의 총 장부가는 303억원, 공시지가는 648억원으로 재개발을 감안한 시가는 이를 훨씬 상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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