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CS워크숍을 개최하고,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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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행복 파랑새팀은 고객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조성, 실무책임자·IT 전문가·사내변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해외증권 예탁결제수수료 인하, 펀드넷 참가자 매뉴얼 배포, 업무팝업창 및 문자알림서비스 도입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고객행복 파랑새팀 일원으로 고객들과 직접 만나, 오는 9월16일 시행되는 전자증권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고객의 건의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 사장은 "고객행복 파랑새팀 활동을 강화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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