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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대일(신영증권 부사장)씨 모친상

수정 2025.11.25 13:41입력 2025.11.25 13:41

▲정서운(향년 94세)씨 별세, 김용순·광욱·용일·정기(에이티에셋 대표이사)·대일(신영증권 부사장)·진숙씨 모친상 = 25일,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11월27일 오전 5시, 장지 고창군 부안면(선영)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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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T1서 택시승차장 '통합배차제' 시범운영
수정 2025.11.25 13:10입력 2025.11.25 13:10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개월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택시 승차장에서 '통합배차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배차제란 택시 승차장을 지역과 관계없이 하나로 통합하고 승객들이 오는 순서대로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목적지에 따라 각기 다른 승차장을 이용하는 '지역배차제'가 운영됐다.



인천공항은 국토교통부 훈령에 따른 택시 공동사업구역으로 서울시·인천시·경기도(부천시·광명시·김포시·고양시) 등 6개 지역의 택시가 공동으로 운행하고 있다.


지역배차제는 탑승 전 승객들이 택시 승차장을 찾아 이동해야 해서 번거롭다는 문제가 있었다. 다른 지역 택시에 탑승할 경우 택시기사가 부정승차로 제재를 받는다는 위험도 있었다.

통합배차제로 개편 시 10팀 이상의 승객을 동시에 탑승시킬 수 있어 승강장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방식은 지역별로 동시에 최대 3~4팀이 탑승할 수 있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통합배차제 시범운영을 통해 해당 제도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업·소통하며 여객이 공항으로 오가는 과정에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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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이상일 감독 '국보', 일본 실사영화 흥행 1위
수정 2025.11.25 21:41입력 2025.11.25 14:42

관객 1231만 명·173억 엔 수입
22년 만에 기록 경신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국보'가 역대 일본 실사영화 흥행 수입 1위에 올랐다.


배급사 도호는 25일 국보가 전날까지 관객 1231만 명을 동원해 173억7000만엔(약 1633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국보는 '춤추는 대수사선 더 무비 2(173억 엔)'가 2002년 세운 일본 실사영화 역대 흥행 수입 1위 기록을 약 22년 만에 갈아치웠다. 다만 애니메이션과 외화까지 포함한 전체 영화 흥행 수입 순위에서는 11위다.


일본 흥행통신사에 따르면 전체 영화 중 역대 최고 흥행 수입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407억5000만 엔)'이 올렸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379억3000만 엔)'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16억8000만 엔)'까지 3위권 작품은 모두 애니메이션이고, 외화 '타이타닉(277억7000만 엔)'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6월 6일 개봉한 국보는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일본 전통문화인 가부키 세계의 애증을 그렸다. 요시자와 료, 요코하마 류세이가 주연을 맡았다.

이상일 감독은 '훌라걸스', '악인', '분노' 등을 만든 재일교포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시즌 2 연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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