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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법의학자 이호 교수 초청 '전문가 특강 3차' 27일 개최

수정 2025.11.12 12:48입력 2025.11.12 12:48

삶을 택하는 힘, 법의학자가 전하는 진짜 이야기

경기 양주시는 오는 2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자 이호 교수를 초청해 '법의학자가 전하는 삶을 택하는 힘'을 주제로 2025년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특강 3차를 개최한다.

'법의학자가 전하는 삶을 택하는 힘' 포스터. 양주시 제공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진로 탐색의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전문가 특강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이다. 앞선 1, 2차 강연이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강연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사건, 사고 분석과 업무를 수행해 온 전문가다. 대중에게는 '알쓸인잡', '거인의 어깨' 등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깊이 있는 통찰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법의학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삶의 선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신의 삶과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참여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스캔하거나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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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정원관광도시 양평 실현 속도 낸다"…조경협회와 상생 협약 체결
수정 2025.11.12 12:42입력 2025.11.12 12:42

양평군-조경협회, '정원관광도시' 상생 협약
500만원 기부금 전달…정원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와 '정원관광도시 양평 구현을 위한 조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가운데)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와 '정원관광도시 양평 구현을 위한 조경분야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이번 협약은 양평군이 추진 중인 정원도시 조성 및 국가정원 추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조경 분야 전문성을 갖춘 조경협의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정원 및 지방정원 추진에 따른 제도·기술 협력 △조경·정원 관련 정보 교류 △공원·정원 조성과 신기술 도입 협력 △정원문화 확산 및 보존 관리 △친환경 도시정책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조경협의회는 협약식과 함께 양평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백만 원의 기부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양평군 지정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기부로 이어질 예정이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은 정원관광도시 양평 실현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라며 "조경협의회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기부금은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 나눔의 실천"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조경협의회와 함께 정원과 조경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 군민이 자연 속에서 행복을 누리는 진정한 정원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흥 조경협의회 회장은 "양평군이 추진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전문 기술과 경험을 통해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정원과 공원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경·정원 분야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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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서울 궁궐도 '교통 대란' 대비…한 시간 늦게 개관
수정 2025.11.12 08:47입력 2025.11.12 08:47

경복궁·덕수궁 등 오전 10시로 연기
수문장 교대 의식도 조정

모처럼 가을다운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일대 위로 높고 파란 가을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5.10.16 조용준 기자

2026학년도 수능이 치러지는 13일, 서울 주요 궁궐들이 한 시간 늦게 문을 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경복궁·덕수궁·창덕궁·창경궁·칠궁·종묘의 개관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미룬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수험생 50만여 명이 이동하는 수능일 아침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조치다.


경복궁 광화문·협생문·용성문 등 모든 출입문도 10시부터 개방한다. 특히 경복궁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직결돼 출근 시간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폐관 시간은 평소와 같다. 경복궁·칠궁은 오후 5시, 창덕궁·종묘·덕수궁은 오후 5시 30분이다.


관람 프로그램도 조정된다. 종묘는 오전 9시대 한국어 해설 3회를 취소하고, 10시 20분부터 정상 운영한다. 덕수궁 석조전은 10시 30분부터 해설을 시작한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도 오전 10시에서 10시 10분으로 늦춰진다. 오후 2시 의식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매년 수능일에는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와 대중교통 집중으로 도심 전체가 영향을 받는다"며 "궁궐 관람객과 직원들의 이동이 수험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개관 시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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