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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배우 최정우 별세

수정 2025.05.27 16:01입력 2025.05.27 16:01

1975년 연극으로 데뷔
'주군의 태양' '찬란한 유산' 등 드라마 출연

'주군의 태양'과 '옥씨부인전' 등 드라마에서 중후한 역할로 활약한 배우 최정우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배우 최정우. 블레스이엔티

27일 최정우의 소속사 블레스이엔티에 따르면 최정우는 이날 새벽 숨을 거뒀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한 고인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주로 비서실장, 경찰 간부 등 무게감 있는 관리자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드라마 '주군의 태양',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했고, 영화 '투캅스2', '친절한 금자씨', '추격자', '폭군' 등에도 출연했다.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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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김문수연대…"뿌리 잊은 정치인" 비난 봇물
수정 2025.07.26 17:55입력 2025.05.27 11:44

정진욱 "호남서 지지받은 분 이러면 안돼"
박지원 페이스북 통해 이낙연 행보 비판
지역 정계서도 "지역민에 상처 냈다"평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 연합뉴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연대를 공식화 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선 일제히 실망감을 토로했다.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은 아시아경제와 통화에서 "호남의 대표성을 갖고, 그동안 많은 지지를 받아왔던 분이 이렇게 배신을 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모르겠다"며 "민주당에 있었지만 민주당원이 아니고 호남사람이지만 호남사람이 아닌 것 같다. 자기 뿌리를 잊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안타깝다. 이렇게까지 할 줄 몰랐다"라며 "정치를 개인의 것으로만 생각하니깐 가능한 결정이라고 본다. 지역민과 약속, 역사와의 대화를 하는 것이 정치인데 이런 판단을 했다는 것은 매우 충격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에서 국회의원, 도지사, 총리, 당 대표를역임한 이낙연 새미래 상임고문이 내란세력 김문수 후보와 개헌을 매개로 공동정부에 합의한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윤석열 직계 윤상현 의원이 김문수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발표된 오늘 이낙연 고문의 동행, 설마 공동정부 대통령 김문수 총리 이낙연? 푸하하"라고 비꼬았다.

지역 한 정계 관계자는 "이낙연에 영향력이 지역에서 매우 낮다"며 "이번 대선엔 큰 영향은 없겠지만 지역민들에겐 또 한번 큰 상처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임고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괴물 독재국가 출현'이라고 정의한 뒤 "김문수 국민의 힘 후보와 제 7공화국 준비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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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가적 혼란 예방할 방법, 이재명 낙선 뿐"
수정 2025.05.27 11:53입력 2025.05.27 11:53

국민의힘 현역 의원 일동 성명 발표

국민의힘 현역 국회의원 107명은 27일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현실이 대한민국의 내일이 돼선 안 된다"며 "국가적 혼란을 예방할 방법은 '이재명 후보의 낙선'뿐"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당 국회의원 대국민호소문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호소문을 발표하고 "이재명 후보는 대선을 앞두고 사법부 장악에 여념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은 비법조인의 대법관 임명, 대법관 100명 증원 등 일부 논란의 입법을 철회하기로 했지만, 대법관 30명 증원, 대법원장 특검법, '대통령 재판중지법', 허위사실공표죄 개정 등 대부분의 총통독재 입법은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범죄 세력이 총통독재 입법에 몰두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이재명 후보' 그 자체에 있다"며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본인의 재판을 무력화시키지 않으면 대통령 임기를 마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았다"며 "유죄 취지 파기환송은 곧 유죄 확정이다. 1심 판결문의 논리가 대법원에서 모두 인정됐기 때문에 징역형 또는 벌금 100만원 이상의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지금부터 본인의 유죄판결을 막아낼 온갖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라며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임기 5년 동안 이 모든 재판을 억누르는 시도는 결국 대통령이 입법부를 통해 사법부를 억누르고 장악하는 총통독재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3년간, 이재명 후보는 의회 권력을 개인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는 방탄 도구로 사용했다"며 "이제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입법부뿐 아니라 행정부까지 본인의 방탄 도구로 사용하고, 사법부마저 장악하려 들고자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는 무너지고, 극심한 혼란이 우리 사회를 뒤덮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이 모든 국가적 혼란을 예방할 방법은 단 하나, 이재명 후보의 낙선"이라며 "국가적 소용돌이를 방지하는 유일한 길이다. 대법관의 수를 늘려 사법부를 파괴한 베네수엘라의 현실이 대한민국의 내일이 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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