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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 음주운전으로 입건… 면허 정지 수준

수정 2022.12.20 08:25입력 2022.12.20 08:03
이루

[아시아경제 공병선 기자] 가수 이루(본명 조성현)가 한밤중 음주운전으로 인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조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전날 오후 11시25분께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조씨의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사고 직후 측정한 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이었다. 경찰은 조씨를 음주 측정한 후 일단 귀가 조처했다. 향후 사고 경위 등을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조씨의 차량에 동승한 남성은 비교적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조사한 뒤 음주운전 방조 혐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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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 위한 모든 정보 여기에!’ … 부산시,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 새롭게 오픈
수정 2022.12.20 13:03입력 2022.12.20 13:03

20일 부산 청년정책 통합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 완전 개편, 독자 구축

20일∼29일 개편 기념 이벤트, 회원 가입시 추첨 ‘부산청년행복박스’ 지급

부산 청년 G대 플랫폼 개편 이벤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부산시는 청년의 지역 정착 실현을 위한 부산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인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을 20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은 “청년정보는 부산청년플랫폼에 다 있다”를 목표로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이다.


그동안 부산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기능 고도화를 추진해 보다 쉽고 빠르게 청년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플랫폼 이용에 대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정보 안내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정책 검색 ▲중앙부처와 타 지자체 청년정책 통합 제공 ▲한눈에 보는 청년지원사업 안내 ▲부산청년센터·청년작당소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청년지원사업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일자리 정보와 기업정보 실시간 제공 ▲청년 공간 통합 안내와 대관 예약 ▲온라인 인증서 발급 ▲알림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했다.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운영시스템 구축 ▲접속대기 서비스 도입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도입 등 플랫폼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강화했다.


시는 ‘부산청년플랫폼’ 개편 기념 이벤트를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부산청년플랫폼’에 회원 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부산지역기업이 생산한 씨푸드박스 등 지역의 맛을 담은 부산청년행복박스를 지급한다.


‘청년G대’는 부산 청년을 위한 탄탄한 지대를 구축하고자 하는 부산시 청년정책 브랜드로 ▲‘Good Job’(일자리 늘리고) ▲‘Good Life’(주거·생활 높이고) ▲‘Good Play’(문화·활동 즐기고) ▲‘Good Voice’(참여·권리 넓히고)를 통해 청년의 미래를 부산이 키우고, 지키겠다는 의미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청년플랫폼을 통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정보가 효율적으로 전달돼 청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정착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의 수요를 담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한곳에 모으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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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 등 수도권 출근길 '눈폭탄'…최고 8㎝
수정 2022.12.20 18:22입력 2022.12.20 18:22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진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21일 오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혼잡이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새벽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다만 강원도와 충청권, 전북, 전남북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 및 동부·강원도·제주도 산지 5~10㎝(많은 곳 경기북부·강원도 15㎝ 이상), 서울·인천·경기남서부·충북중북부·경북북부내륙 2~8㎝, 충청권(충북중·북부 제외)·전북동부·경북권중부내륙·경북권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서해5도 1~3㎝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남해안·제주도 5~20㎜, 강원동해안·경북동해안 5㎜ 미만, 그 외의 전국 5~10㎜이다.


경기도 전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며, 오후 1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영하권 추위는 주춤하겠다.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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