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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작년 '불수능'보단 쉬웠다 "변별력 갖춰"(종합)

수정 2022.11.18 05:41입력 2022.11.17 19:36

국어 "작년보다 쉬웠다"
수학·영어 "작년과 유사한 난이도"
비교 대상은 2022학년도 '불수능'
9월 모평보다 어려워, 체감 난이도 높아
올해도 선택과목 유불리 논란 불가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시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17일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불수능'이었던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어는 다소 쉬웠지만 수학과 영어는 작년과 비슷해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9점 ▲수학 147점, 영어 1등급 비율은 6.25%였다. 국어는 2005년 이후 두번째로 난이도가 높았던데다 수학, 영어 모두 전년 대비 7~14점, 영어는 1등급 비율이 반토막 났었다.


올해 9월 모의평가 기준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40점 ▲수학 145점 ▲영어 1등급 비율 16.0%다. 평가원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국어 149점 ▲수학 147점(기하) ▲영어 1등급 비율 5.7%였다.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던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업계 "국어는 다소 쉽게, 영어·수학 비슷하거나 쉬워"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 본원에서 학원 강사들이 문제분석 상황실을 운영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입시업계는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 쉽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다만 수학과 영어는 비슷하다는 평가와 쉬웠다는 평가로 다소 나뉘었다. '불수능'이라 불렸던 지난해 못지 않게 중상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는 지난해보다 다소 쉬웠지만 수학, 영어는 지난해만큼 불수능이었다"며 "전반적인 기조는 변별력 확보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국어는 2022 수능보다 약간 쉽게, 수학과 영어는 모두 비슷하게 출제됐고 선택과목 유불리가 존재할 것"이라며 "예상 등급컷보다 1~2점 차이가 있다면 가급적 대학별 고사에 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2023학년도 수능은 어렵게 출제되었던 작년 수능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 모두 다소 쉽게 출제됐다"며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서 전체적으로 충분히 변별력이 있었고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여전히 높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사단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
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교협 대입 상담교사단도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는 평가를 내놨다. 김창묵 서울 경신고 교사는 "국·수·영 모두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며 "체감 난이도는 학생들마다 다르겠지만 지난해와 비슷하다면 변별력이 매우 두드러질 것이고, 특히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영역의 영향력은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어영역을 분석한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는 "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하고 난이도가 높았던 2022년 수능에 비해서는 조금 쉬웠다"고 말했다.


수학영역은 작년과 비슷했다는 평가다. 조만기 남양주 다산고 교사는 "올해 9월 모평, 작년 수능과도 유사하지만 일부 수험생 입장에서는 쉽다고 느낄 수 있다"며 "공통과목은 수험생들이 부담을 느끼게끔 어렵게 출제되었다"고 평가했다. 영어영역에서 교사단은 평이하다는 평가를 내놨지만 입시업계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윤희태 서울영동일고 교사는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고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이번 수능 역시 '물수능'이 아닌 변별력을 갖춘 시험이었던만큼 수험생들은 입시전략을 보수적으로 세워야 한다.


김 교사는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남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며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된 지난해부터 가채점결과 적중률이 낮아졌고 점수 예상이 쉽지 않다. 난이도가 있는 시험에서는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지원계획을 세워 대학별 고사 등에 적극적으로 응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교사는 "수험생 중 수학이 어려웠던 친구들은 가채점 결과 적중률이 높지 않으므로 정시에 임한다는 낙관적인 생각보다는 보수적으로 본인의 점수를 판단해야 한다"며 "재학생들은 대체로, 수시에서 낙관적인 결과를 기대하며 지원하는 경향이 많은데 대학별 고사 지원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수생 비율 고려한 출제…선택과목 유·불리는 지속
박윤봉 대학수학능력시험출제위원장(충남대 교수)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학년도 수능 출제방향을 브리핑하고 있다.(사진출처=연합뉴스)

이번 수능은 문·이과 통합수능 2년째로 작년과 같은 ‘불수능’ 재현 가능성과 30%가 넘는 재수생 비율 등이 변수였다. 박윤봉 수능 출제위원장(충남대 화학과 교수)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학교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사교육 도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노력했다"며 "올해는 EBS 체감 연계도를 높여 수월하게 문제에 접근하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규민 교육과정평가원장은 "난이도는 검사 문항의 쉽고 어려운 정도도 영향을 미치지만 그해의 시험에 응시하는 응시집단의 수준도 영향을 준다"며 "올해 수험생 집단 수준에 맞춰 과목 간 평균과 평균 원점수, 표준점수 차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국어·수학영역에서 선택과목 '유불리' 논란은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김창묵 교사는 "총점 크기에서 작년처럼 수학이 큰 영역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도 수학 선택과목 점수차는 다소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수학영역에서 이전 수능에서도 공통과목의 난도가 다소 높았고, 선택과목 간 난이도를 동일하게 맞추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임성호 대표는 "상대적으로 기하 과목이 작년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면서도 "현재 상황으로는 미적분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선택과목 유불리를 보정하기 위해 공통 과목에서 얻은 집단별 평균점수를 통해서 선택과목 점수를 표준화한다. 즉, 공통과목 원점수 평균이 높을수록 조정된 표준점수도 높아지는 것이다. 국어에서는 언어와매체, 수학에서는 미적분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표준점수가 높은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이규민 평가원장은 "선택과목에 대한 난이도 차이를 현재와 같이 조정하지 않으면 쉬운 과목을 택하는 학생들이 유리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응시생이 쉬운 과목으로 쏠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재 국어, 수학과 같이 모든 선택과목을 하나의 영역 점수로 산출하는 방식을 택할 때 유불리 문제를 완전히 극복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50만8030명으로 전년 대비 1791명(0.4%) 감소했다. 재학생은 35만239명(68.9%), 졸업생은 14만2303명(28.0%)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 기타 지원자는 1만5488명(3.1%)이다.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비율은 31.1%로 1997학년도 이후 가장 높다. 평가원은 이날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심사기간은 22일부터 29일까지다. 정답은 29일 오후 5시에 확정·발표한다. 수능 성적은 12월9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北, 간부는 '청렴' 주민은 '절약'…"맨밥에 된장 찍어먹어도 혁명"
수정 2022.11.17 15:42입력 2022.11.17 15:42

제재 장기화 속 경제난 심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장희준 기자] 북한이 간부들을 대상으로 청렴결백을 주문하며 직계가족과 친지까지 제대로 단속하라고 다그치는 한편 주민들을 향해서는 절약의 생활화를 촉구했다. 이는 대북 제재의 장기화와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역대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풀이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인간의 고상한 품성-청렴결백성' 제하의 기사에서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당의 신임 속에 혁명을 하면 그만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양심에 거리낌 없이 사업과 생활을 청렴결백하게 해나가야 한다"며 "혁명하는 사람들이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지면 집단과 동지도, 의리와 양심도 다 저버리게 되며 나중에는 몇푼의 돈을 위하여 혁명을 배신하는 무서운 죄악까지 저지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전, 특혜를 바라는 사람은 공짜를 좋아하고 허례허식과 방탕한 생활에 물젖어 안일과 향락밖에 모르게 된다"며 "특전, 특혜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것이 바로 우리 혁명 사업에 해독적 후과(결과)를 미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 행위"라고 질타했다.


특히 신문은 "일군(간부)들은 자신부터가 청렴결백할뿐 아니라 가정 혁명화를 잘하여 안해(아내)와 자식, 형제들도 양심적으로, 순결하게 생활하도록 교양사업을 착실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는 권한이 있는 고위직은 물론 이들의 가족까지 주민들에게 뇌물을 받고 수탈하는 것을 경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 뇌물감시 민간기구인 '트레이스 인터내셔널'은 최근 '2022 뇌물위험지수' 보고서에서 북한의 부패 수준이 최악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아울러 북한은 일반 주민들을 향해 '절약의 생활화'를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오늘의 시대에 내세워야 할 본보기' 제하의 기사에서 "원수들의 비열하고 악랄한 책동이 가증되는 오늘의 엄혹한 현실에서 모든 것을 극력 절약하려는 자각이 없이 되는대로 낭비하는 그릇된 현상은 인민의 이익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라고밖에 달리 표현할 수 없다"고 강변했다.


또 "강물도 쓰면 준다는 말이 있듯이 아무리 증산 투쟁을 힘있게 벌려도 절약이 없이는 축적을 할 수 없으며, 축적을 늘이지 않고서는 모든 것이 부족한 현실적 조건을 극복하고 나라의 경제력을 확대 발전시킬 수 없다"며 "한 와트(W)의 전기, 한방울의 물, 한 그램(g)의 석탄, 한알의 쌀이라도 절약"하라고 주문했다.


북한이 간부들에게 청렴을, 주민들에게 절약을 요구하는 건 장기화된 대북 제재와 코로나19 사태, 가뭄과 수해를 비롯한 자연재해 속 심화된 경제난을 극복해보려는 몸부림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 공개한 '2021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는 31조4100억원으로 전년(2020년)보다 0.1% 줄었다. 2020년(-4.5%)보다는 낙폭이 축소됐지만 2년째 역성장이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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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수능]교사단·입시업계 "국어, 작년보단 쉬웠다"
수정 2022.11.17 13:28입력 2022.11.17 13:26

'불수능' 작년 국어보다 쉬웠지만
중상위권에게는 변별력 갖춰
1등급 커트라인 상향 전망
킬러문항은 기초대사량 다룬 17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난이도는 '불수능'이었던 작년 수능보다 쉽고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수능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는 "9월 모의평가와 난이도가 비슷하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2022년 수능에 비해서는 조금 쉬웠다"며 "EBS 연계율은 문항수 기준 50% 이상"이라고 말했다.


작년보다는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변별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최상위권에서는 예년보다 난이도가 다소 하락하겠지만 중상위권에서의 변별력은 예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표준점수 최고점과 1등급 커트라인 점수차이로 변별력을 가늠하는데 올해 국어영역은 지난해보다는 점수차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49점, 수능 1등급 커트라인은 132점으로 17점 차이가 났다. 올해 9월 모평 최고점은 140점, 1등급 컷은 129점이었다.


김창묵 교사는 "일부 선생님들의 출제 경향 분석이지만 지난해 수능 표준점수 분포보다는 다소 줄어들어서 거의 9월 모평과 유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교사는 "국어영역 전체적인 지문 난이도가 낮아지고, 문제가 쉬워졌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최상위권 변별력이 하락하면서 타 영역에서 비중이 다소 커질 수 있다"며 "정시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어, 탐구영역의 비율이 다양한 방법으로 적용되는 만큼 최상위권은 예년보다 지원전략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킬러문항으로는 독서영역의 12, 17번 문항이 꼽혔다. 12번 문항은 매매계약과 위약금 지급을 묻는 문항이며, 17번은 클라이버의 기초대사량 연구를 소재로 한 문항이다.


김용진 교사는 "최근 국어영역 출제경향을 그대로 인지한 시험으로써 지문의 길이는 과거에 비해 조금 짧아졌으나 정보량이 많고 학생들이 문항을 통해서 추론하도록 했다"며 "사회, 과학지문은 EBS 교재와 연계해 학생들이 충실히 공부했다면 잘 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12, 17번 문항이 고난이도 문항이었고 작년과 재작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에 비해서는 쉬웠다"고 설명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일인 9일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국어영역 문제를 분석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입시업계도 난이도는 작년 수능보다 쉬웠다며 공통된 분석을 내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어렵게 출제된 통합수능 1년차보다는 쉬웠지만 변별력 없는 물수능 수준은 아니다"며 "작년 1등급 커트라인(언어와매체 84점, 화법과작문 86점)보다는 점수가 상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2022학년도 수능보다 쉽고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언어와 매체 기준)와 전체적으로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됐다"며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수험생의 시간 관리가 체감 난이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입시업계도 클라이버의 기초대사량과 최소제곱법을 결합한 17번 문항을 변별력을 가를 핵심 문항으로 꼽았다.


임 대표는 "17번 문제 또한 EBS에 나오는 관련지문이었고 지문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선택과목 간 점수차를 더 벌릴 수 있는 문항"이라며 "올해 수능도 선택과목 간 점수차는 불가피하고 점수차가 지난해 2점보다 더 크게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김원중 실장은 "과학 지문은 작년 수능에 비해 지문이 9문단으로 구성되고 내용도 수학적인 내용이 많다. 17번 문항에서도 이러한 지점을 묻고 있어 풀기 어려웠을 것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병진 소장은 "복합 지문 성격을 띠고 있는 독서 영역 ‘기초 대사량’ 과학 지문이 변별력을 갖고 있으며 독서, 문학 모두EBS 체감 연계율은 높게 형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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