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집·전기차 파는 편의점…초고가 상품 쏟아진다

수정 2022.08.13 08:00입력 2022.08.13 08:00

CU, 이동형주택·명품식물 판매
GS25, 2569만원 와인 출시
세븐일레븐, 명품백·지갑 등 선봬
이마트24, 전기트럭·바이크 등 구매 가능

CU에서 판매하는 이동형 주택.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편의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천만원대 이동형 주택, 전기차 등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13일 CU는 올해 이색 추석 선물로 가격이 1560만원~2265만원인 이동형 주택을 선보인다. 거실·주방·화장실·다락이 포함된 복층주택 3종과 단층주택 1종으로 구성됐다. 명품 식물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잎 무늬가 독특해 희소가치가 높은 몬스테라 알보(290만원), 무늬아단소니(115만원), 올리브나무(75만9000원) 등 7종을 준비했다. 식물 재배용 생활가전인 LG전자 틔운 오브제 컬렉션(139만원)과 틔운 미니(18만9000원)도 구입할 수 있다.


GS25는 최고가 상품으로 와인을 판매한다.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 P3 1971(2569만원), 돔 페리뇽 P3 1973(2569만원) 등 4종이며, 모두 20년 이상 숙성된 P3(Plenitude, 가장 긴 20년 이상 P3로 표기) 라인 상품이다. 유명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파커가 100점을 준 와인 5종을 포함해 총 9종의 와인으로 구성된 2006 빈티지 컬렉션(2550만원), 2007 빈티지 컬렉션(2450만원) 2종도 함께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구찌, 입생로랑,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 가방 및 지갑 20여종을 판매한다. 또한 무항생제 한우 명품세트(40만원), 무항생제 한우 정성세트(20만원) 등 프리미엄 정육과 샤또 라필드 로칠드 17 빈티지(170만원) 등 프리미엄 와인 및 싱글몰트 위스키를 내놓는다.

이마트24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이마트24는 전기차 전문 업체 디피코와 손잡고 포트로의 초소형 전기트럭 2종과 마사다의 전기차 3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포트로 탑과 포트로픽업으로, 가격은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1000만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혜택 등 모든 보조금적용 시 900만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 마사다 전기차는 2인승·4인승 전기 밴과 전기 픽업트럭으로, 가격은 3700만원~3800만원대이다.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1400만~17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전기바이크, 전기 자전거, 전동퀵보드 등도 선보인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엔 농·축·수산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 외에도 이색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어린이 식별' 못해…잡음 여전한 테슬라표 자율주행
수정 2022.08.13 21:58입력 2022.08.13 21:53
테슬라의 모델 3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세은 인턴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이 어린이 보행자를 제대로 감지하지 못한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민간단체인 '돈 프로젝트(The Dawn Project)'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최신판 소프트웨어가 평균 시속 25km(40km)의 속도로 달릴 때 어린이 크기의 마네킹을 수 차례 식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단체가 공개한 자체 검사 영상엔 테슬라 모델3이 도로 위의 어린이 마네킹을 감지하지 못하고 계속해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차량은 110m 직선 구간을 평균 시속 40km로 달리고 있었으며 충돌 직전까지 속도를 줄이거나 방향을 바꾸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차량은 8차례 시행된 검사에서 모두 마네킹과 충돌한 후에야 정차했다.


영상 속 실험에 사용된 테슬라 모델3엔 지난 6월 1일 출시된 최신 소프트웨어가 탑재돼있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엔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오토파일럿'은 테슬라의 모든 모델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운전자 보조 기능이다. 오토파일럿을 활성화하면 자동차의 속도와 방향을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가 이번에 논란이 된 FSD다.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은 자동차 자율주행을 0~5레벨로 분류한다. FSD는 4~5레벨이 속하는 수준으로 지난 2016년부터 계속해서 기능 수준을 홍보해온 바 있다. 4레벨은 돌발 상황을 대비해 운전자가 상시 대기하는 수준에서 자율 주행이 가능한 단계에서 진일보한 수준을, 5단계는 완벽한 자율주행단계를 가리킨다.


오토파일럿의 자율주행 레벨은 1~2 정도로 1레벨은 자동브레이크와 속도 조절, 차선 유지 등의 기능을 한 번에 하나씩 제어할 수 있는 수준이다. 2레벨은 한 번에 여러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해당 실험 이후 돈 프로젝트를 이끈 댄 오다우드 그린힐스 소프트웨어 최고경영자는 "안전성이 입증될 때까지 FSD 모드를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는 자사의 FSD 소프트웨어를 '놀랍다'고 평가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미국에선 10만명이 넘는 테슬라 운전자가 FSD 모드로 주행하고 있기에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자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지난해 8월부터 83만대의 테슬라 차량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중 발생한 보행자 사망 사고를 조사 중이다.




김세은 인턴기자 callmese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강을 되찾아 드립니다!” …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젊음 역주행’ 사업 실시
수정 2022.08.13 10:38입력 2022.08.13 10:38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젊음 역주행' 사업으로 어르신 35가구에 영양제 꾸러미와 구급함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안동시 중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들의 면역력 향상과 노년기 건강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35가구에 영양제 꾸러미와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획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영양제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과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전수조사해 실시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된 마음을 온정으로 연결하고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고독사, 영양결핍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마음을 전해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중구동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이 신체 기능이 약해지고 각종 질병에도 노출될 위험이 크다”며 “영양제를 드시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 나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동으로 다음기사가 보여집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