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픈채팅엔 광고 붙고, 프사에는 '좋아요' 남긴다…카카오톡 확 바뀐다

수정 2022.08.06 09:41입력 2022.08.06 09:41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카카오톡이 하반기 모습을 탈바꿈한다. 카카오톡은 실시간 대화 중심의 서비스에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처럼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기능이 강화된다. 또 오픈채팅에는 광고사업이 결합되는 등 광고와 커머스 영역도 확대한다.


남궁훈 카카오 대표는 4일 카카오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프로필 영역은 그동안 나를 일방적으로 표현하는 공간이었는데 연내 개편을 통해 친구가 내 프로필을 발견하면 상태 메시지에 '엄지 척'을 남기거나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남기는 등 서로 교감이 가능한 인터랙티브한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톡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현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서비스에서 조금 더 가볍게 이용자들이 교감할 수 있는 비목적성 인터랙션 서비스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남궁 대표는 "축하나 위로를 받고 싶은 이벤트를 프로필 공간에 표현할 수 있고,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 부담 없이 공감 표시를 남기거나 프로필 영역 안에서 간편하게 선물하기가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프로필을 통해 지인과의 연결을 강화한다면, 지인이 아닌 경우는 독립 출시될 예정인 '오픈링크'가 전담한다. 그는 "오픈채팅은 이후 오픈 링크라는 독립 앱으로 출시해 국내 기반 다지고 해외 진출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웹툰이 카카오 웹툰 오픈링크에서 만나 작품 이야기를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톡의 광고 기능과 커머스 기능 강화도 예고했다. 대표적인 기능이 오픈채팅에 도입되는 광고 서비스다.


남궁 대표는 "하반기 부터 관심사 기반 오픈채팅에 검색 및 콘텐츠 광고를 선보이면서,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며 "카카오톡 내에서 쇼핑을 하거나, 카카오맵을 통해 지역 검색하는 것과 같이 이용자 관심사가 모이는 곳에도 광고주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만한 상품을 고민하고 실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이미지 노출 중심의 광고를 영상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라며 "광고주들의 광고 예산 비중을 크게 가져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동영상 광고 확대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접점을 확대해 커머스 수익 확대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남궁 대표는 "카톡 첫 번째 탭에서 생일인 친구 영역을 표시한 이후 선물하기는 높은 성장을 이뤘다"며 "축하하거나 위로할 만한 이벤트와 선물하기 연결 접점이 부족했지만 이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SK 최태원 차녀 민정씨, 하이닉스 휴직 후 美스타트업 자문활동
수정 2022.08.06 09:20입력 2022.08.06 09:20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 씨가 올해 초 SK하이닉스를 휴직하고, 미국 스타트업에서 무보수 자문활동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재계에 따르면 민정 씨는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원격 의료 스타트업 '던(Done)'에서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다.


던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전문 스타트업으로 원격으로 ADHD를 진단하고 치료 및 상담을 진행하는 회원제 서비스를 운용 중이다.


민정 씨는 2020년부터 던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무보수 자문 활동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민정 씨는 해군에 자원입대해 청해부대와 서해2함대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19년 SK하이닉스에 입사한 뒤 대외협력총괄 산하 조직인 인트라(INTRA) 부서 소속으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근무했다.


올해 들어서는 SK하이닉스 미국법인에서 인수합병(M&A)이나 투자 등의 업무를 맡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냉난방비 절감 1등…LX·KCC·이건 뜨거운 '창호전쟁'
수정 2022.08.06 09:00입력 2022.08.06 09:00
LX하우시스, LX지인 창호 수퍼세이브7. [사진제공=LX하우시스]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창호는 창과 문 주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고, 과도한 열의 손실이나 흡수를 막아주는 냉난방비 절감의 일등공신이다. 새 아파트를 짓거나, 집을 리모델링할 때 가장 먼저 검토하는 핵심 자재이기도 하다.


장마가 끝나고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고성능 창호전쟁이 뜨겁다. LX하우시스 엘엑스 지인(Z:IN) 창호의 '수퍼세이브 시리즈'와 KCC의 '클렌체(Klenze)', 이건창호의 '패시브 시리즈' 등이 불황의 늪에 빠진 주택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LX 지인 창호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기존의 복잡했던 창호 제품을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숫자 3, 5, 7로 구분했다. LX Z:IN 창호 수퍼세이브 3·5·7은 이중창 적용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의 단열성능, 기밀성 1등급, 수밀성 50등급 등 창호의 기본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의 사양을 충족한다. 또 창호 손잡이의 위생성을 높이는 항균 핸들, 개폐시 창의 파손 혹은 변형을 방지해주는 창짝 스토퍼, 방충망 잠금 장치 등 디자인을 가미한 고기능성 부자재를 적용해 고객 사용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수퍼세이브 7'은 흰색 PVC프레임 노출 최소화, 시스템창호와 같은 고무패킹을 적용한 유리 고정 방식, 손잡이에 LED 조명과 소리로 개폐상태를 알려주는 알람 핸들을 적용했다. '수퍼세이브 5'와 '수퍼세이브 3'는 창틀 물구멍을 통해 해충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 방충배수캡을 적용, 고객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로 직접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수퍼세이브 시리즈는 지난달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되는 등 2015년 첫 출시 이후 국내 대표 고단열 창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클렌체 M500. [사진제공=KCC]

KCC '클렌체'는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의 이름을 빌려온 것이다. 빛과 공간의 완성을 통해 창의 품격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추구한다. 클렌체는 ▲과시가 아닌, 절제 ▲드러나는 스타일이 아닌, 드러나지 않는 디테일 ▲한시적인 자극이 아니라, 오래가는 분위기 ▲요란한 전시가 아니라, 조용히 강한 아우라를 모토로 기존 프리미엄 창호들과의 차별화를 지향하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다.


안정된 비례감과 대칭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반영했고, 특히 빛과 공간을 면밀히 탐구한 건축가였던 클렌체의 건축철학을 제품에 담아냈다. 주거공간의 안과 밖을 이어주고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창호에 높은 기술력과 품격을 담았다. 최상위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뛰어난 단열성은 물론, 넓은 실내 공간과 외부 조망권도 확보했다. 또 알루미늄 캡과 PVC의 복합재질로 안전성과 고급스런 디자인도 갖췄다.


클렌체는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창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디에이치 자이 개포, 디에이치 라클라스(서초), 디에이치 포레센트(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 고덕 아르테온, 수색 DMC 파인시티자이, 둔촌 올림픽 파크포레온, 수원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과천 센트레빌, 일산 더 샵 그라비스타, 고덕 그라시움(강동), 헬리오시티(송파) 등이 클렌체를 선택했다.

이건창호, 패시브 시리즈 'ESS 250 LS'. [사진제공=이건창호]

이건창호의 패시브 시리즈 'ESS 250 LS'는 획기적인 단열성능 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패시브 시리즈'의 프리미엄 리프트 슬라이딩 시스템창으로, 고단열, 고기밀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더블브릿지 단열설계를 통해 단창임에도 불구하고 이중창 만큼의 단열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이건의 SUPER 진공유리와 결합하면 열관류율 1등급(0.87W/㎡K)의 놀라운 단열성능을 실현한다.


디자인적으로도 창의 고정 프레임을 창틀과 일체화해 슬림한 프레임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를 통해 실내를 더 밝고 환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넓어진 유리면적 만큼 외부의 아름다운 풍경을 실내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국내 최고급 단지인 나인원 한남이 'ESS 250 LS'를 선택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시가격 상위 10위 공동주택' 중 7개 현장이 이건창호의 제품을 사용하는 등 고급주택 및 아파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창호업계 관계자는 "오래된 집은 창호만 교체해도 연간 냉반방비 40%를 절감할 수 있다"면서 "요즘 출시되는 창호는 폭염과 한파에도 잘 견디는 안전한 성능과 뛰어난 전망 확보는 필수다. 고급과 일반을 구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품질이 상향 평준화됐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동으로 다음기사가 보여집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