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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86그룹 용퇴 포함…당 쇄신안 금주 중 발표"

수정 2022.05.24 10:43입력 2022.05.24 10:43

24일,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긴급기자회견'
"내로남불 오명 벗고, 잘못한 정치인 감싸지 않겠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박준이 기자]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더 사과드리겠다. 더 박지현을 믿어달라. 이번 지방선거에 기회를 주신다면 책임지고 민주당을 바꿔나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6·1지방선거를 8일 앞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마지막 지지층 결집을 위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반성하고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 충실하게 이행하겠다. 자리에만 목숨 거는 정치를 버리고 국민과 상식에 부합하는 정치를 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편의 잘못에 더 엄격한 민주당이 되겠다"면서 "내로남불 오명을 벗고, 온정주의와 타협하지 않겠다. 대의를 핑계로 잘못한 동료 정치인을 감싸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진짜 대의는 범죄 피해자를 지키고, 기회를 잃은 청년에게 다시 그 기회를 돌려주고, 성실하게 살아온 서민을 앞장서 보호하는 것"이라면서 "그게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힘줘 말했다.


박 위원장은 맹목적인 강성 지지자들을 향해서도 쓴소리를 내뱉었다.

그는 "다른 의견을 내부 총질이라 비난하는 세력에 굴복해선 안된다"며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 민주당이 되어야 제대로 기억하고 온전히 혁신할 수 있다. 민주주의에 가슴 뛰던 민주당의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팬덤정치'에 대해 "팬덤정치는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공약 등을 봐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맥목적인 충성이 비춰지고 있는 것 같다"며 "더 건강한 공론의장을 만드는 것이 우리 정치권이 해야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6·1지방선거를 8일 앞둔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마지막 지지층 결집을 위한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 위원장은 '전대 불출마 선언, 86주류들의 불출마 등이 있어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 지점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충분한 논의를 오늘, 내일 중 거쳐서 금주 중으로 발표드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86용퇴 관련해서도 그렇고, 민주당이 더 젊은 민주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의 기득권이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어떤 과정을 거쳐야 민주당이 정말 반성과 쇄신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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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매치 퀸’ 홍정민 "세계랭킹 113위→ 78위"
수정 2022.05.24 08:15입력 2022.05.24 08:15
홍정민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제공=KLPGA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매치 퀸’ 홍정민(20ㆍCJ온스타일)이 세계랭킹 78위로 도약했다.


24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40점을 받아 지난주 113위에서 무려 35계단이나 올라섰다. 지난 22일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장(파72ㆍ6350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일 결승전에서 이예원(19ㆍKB금융그룹)을 1홀 차로 꺾었다. 지난해 정규투어에 데뷔해 거둔 생애 첫 우승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열리지 않아 상위권의 변화는 없었다. 고진영(27) 1위(9.70점), 넬리 코다(미국) 2위(8.12점), 리디아 고(뉴질랜드) 3위(6.12점), 이민지(호주) 4위(6.03점),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5위(5.68점)을 지켰다. 한국은 김효주(27·롯데) 8위(4.93점), 박인비(34·KB금융그룹) 9위(4.90점), 김세영(29·메디힐)이 10위(4.53점)에 포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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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뒤집힌 경차, 창원 중앙대로서 차량 2대 충돌
수정 2022.05.24 12:39입력 2022.05.24 12:39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에서 충돌한 차량 모습. / 이세령 기자 ryeong@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2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해 1대가 전복돼 있다. 경차 운전자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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