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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 여론조사] 양자 가상대결, 이재명 38.3% vs 윤석열 47.8%

수정 2021.09.28 13:38입력 2021.09.28 11:45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양자 가상대결에서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를 9.5%포인트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28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자동응답)를 실시한 결과를 보면 윤 전 총장은 47.8%, 이 지사 38.3%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난 9월 2주차 조사 대비 두 후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윤 전 총장이 1.4%포인트로 이 지사 0.7%포인트 보다 더 상승하면서 격차가 소폭 증가했따.


이 지사는 40대 연령층과 호남권에서, 윤 전 총장은 20대와 50대 이상 연령층 및 서울, 충청권, 영남권 및 강원·제주 지역에서 우세를 보였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8.1%가 이 지사를 지지했고, 국민의힘은 84.5%가 윤 전 총장을 지지했다.


무당층에서는 윤 전 총장이 38.1%로 이 지사(21.5%)를 16.6% 포인트나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8.4%이며 표본은 지난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개요는 윈지코리아컨설팅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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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SK이노, 포드와 美 배터리 합작사에 5조1175억원 투자
수정 2021.09.28 07:40입력 2021.09.28 07:40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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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퇴직금 감당 못해 대리 없어질 듯"… 곽상도 子 '공개저격'
수정 2021.09.28 16:05입력 2021.09.28 16:05

곽 의원 子,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
이재명 "대가성 뇌물 의심"

작곡가 김형석 씨. /사진=SBS

[아시아경제 나예은 기자] 곽상도 무소속(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작곡가 김형석 씨가 이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리 직급이 없어질 듯. 퇴직금 감당 못 함"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김씨는 이문세, 임재범, 신승훈, 박진영, 성시경, 아이유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여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이며,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 헌정곡 '미스터 프레지던트'(MR. President)를 제작했을 정도로 연예계 대표적인 '친문' 인사로 꼽힌다.


지난 26일 작곡가 김형석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짧은 글을 올렸다. /사진=김형석 씨 트위터 캡처

김씨의 이같은 언급은 최근 '화천대유'에서 대리 직급으로 업무를 마치고 퇴사한 곽 의원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한 것을 비꼰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치권과 화천대유 등에 따르면 곽 의원은 아들 곽씨는 화천대유에서 세전 기준 월 230∼380만원 상당의 급여를 받았고, 퇴사하는 과정에서 성과급과 위로금,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실 수령금은 세금을 제외하고 28억원이라고 알려졌다.


대장동 개발사업 진행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를 두고 "50억원은 박근혜 정부와 국민의힘이 성남시 공공개발을 저지해 준 대가성 뇌물의 일부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지난 26일 아들 곽씨가 아버지 곽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문을 공개했다. /사진=곽 의원 페이스북 캡처

논란이 커지자 아들 곽씨는 지난 26일 곽 의원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너무나 치밀하게 설계된 오징어 게임 속 말일 뿐입니다'라는 입장문을 올렸다.


곽씨는 "제가 입사한 시점에는 화천대유는 모든 세팅이 끝나 있었다. 돌이켜 보면 설계자 입장에서 저는 참 충실한 말이었다"면서 "한번은 운전 중에, 또 한 번은 회사에서 쓰러져 회사 동료가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일 열심히 하고, 인정받고, 몸 상해서 돈 많이 번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대장동 사건의 본질이 수천억 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설계의 문제입니까. 아니면 그 속에서 열심히 일한 한 개인의 문제입니까"라고 되물었다.


한편 곽 의원은 지난 26일 자신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온 뒤 논란이 확산하자 전격 탈당했다.


화천대유 측은 KBS와의 통화에서 "곽 의원 아들에게 준 50억원에는 퇴직금과 성과급도 포함됐지만 산재 위로금 성격이 컸다"고 밝혔다.




나예은 기자 nye87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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