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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 먹었는데 커터칼이 '와그작'… 음식점 "직원 실수"

수정 2021.09.21 16:15입력 2021.09.21 12:09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음식에서 커터칼이 나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주문한 배달음식 안에 커터칼 조각이 들어 있었다는 사연이 나왔다. 음식을 판매한 가게 측은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음식에서 커터칼이 나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전날 오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멕시코 음식점에서 타코를 주문했다. 도착한 타코를 베어 문 A씨는 입에 딱딱한 물체가 씹혀 먹지 않고 뱉었다. 커터 칼날 3조각이었다.


A씨는 "만약 삼켰다면 큰일 났을 것"이라며 "바로 뱉어서 입천장이 약간 베인 정도 상처 났다"고 했다.

A씨는 곧바로 배달앱 고객센터에 이를 알렸다. 또 "음식점에서는 회수를 요청해 커터 칼과 소스를 제외하고 수거해가셨다"고 A씨는 전했다.


이후 A씨는 본사 홈페이지에 항의 글을 올리고 담당자의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


A씨에 따르면 본사 측은 "매장에서 타올을 사용하는데, 타올을 자를 때 커터칼을 이용한다"며 "직원이 커터칼로 타올을 자르는 과정에서 칼날이 부러져 어딘가로 튕겼는데 찾지 못했고 그 칼날이 고객님 음식에 포함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 측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칼날이 고객님 음식에 들어가는 실수는 어떤 설명으로도 고객님께 충분한 이해와 설득이 되지 못한다"며 A씨에게 사과했다.


또 "해당 매장의 직원과 매니저에게 강력한 조치와 교육을 통해 두 번 다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른 매장에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문자를 남겼다.


A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파상풍 주사와 약을 처방받았고, 본사 측은 A씨에게 병원비를 입금했다.


A씨는 본사 측에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추가로 주방 내 CCTV 확인과 본사 위생 매뉴얼 확인, 보험 접수 등을 요구했다.


이에 본사 측은 "보험 접수는 연휴가 끝난 뒤 처리하겠다"며 "공유주방에 4평 규모로 입점한 작은 매장이라 자체 CCTV는 없다. 공유주방 전체를 비추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A씨가 올린 원글은 삭제된 상태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말 같지도 않은 소리다", "기가 막힌다", "한 조각도 아니고 조각 조각낸 커터 칼날이 여러 개 있었다니", "살인미수라고 생각한다. 합의가 아니라 경찰에 신고할 문제", "연휴라고 직접 찾아오지 않는 것도 이해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내달 1일부터 미접종자 모더나 백신 접종
수정 2021.09.21 17:44입력 2021.09.21 17:4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사가 없었던 미접종자 가운데 새로 접종을 신청한 대상자는 내달부터 모더나를 맞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1일 참고자료를 통해 "내달 1일부터 시작하는 미접종자 대상 접종 백신은 모더나 백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추진단은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중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개별 안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간 접종 기회를 놓쳤거나 미뤘던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위한 예약은 지난 18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됐다. 이날까지 대상자 577만6556명 중 4만4528명이 예약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0.8% 수준이다. 예약 마감은 오는 30일 오후 6시다.

접종 기간은 이달 18∼22일에 예약했을 경우에는 내달 1∼16일 사이에 접종한다. 23∼30일 사이에 예약했을 경우에는 내달 11∼16일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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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벌크업 두고 약물 논란…전문가 "'몸평'할 시간에 운동해라"
수정 2021.09.21 02:25입력 2021.09.21 02:25
배우 남궁민이 단기간 근육을 늘린 것을 두고 일부 누리꾼은 약물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배우 남궁민이 단기간 근육을 늘린 것을 두고 약물 활용 의혹에 휩싸이자 웨이트트레이닝 전문가들은 "절대 아니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19일 웨이트트레이닝 전문 유튜브 '헬창TV'에는 '현재 난리 난 남궁민 몸 근황. 그리고 로이더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로이더는 스테로이드 아나볼릭 계열의 불법 약물을 활용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영상에서 보디빌더 개츠비(본명 김승현)는 "약물 논란이 있을 만한 몸이 아니다"라며 "(근육)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충분히 네추럴(약물 도움 없이 몸을 키우는 것)로 가능한 영역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추럴의 영역을 얼마나 낮게 보길래 불가능하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해했다.

유튜브 '헬창TV'운영자인 션(본명 안시현)은 "남궁민의 피지컬이 갑자기 좋아져서 그런 의혹이 생긴 것 같은데 데뷔 초부터 몸이 좋은 편이었다"고 했다.


또 남궁민의 운동 경력이 20년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 정도면 단기간에 피지컬을 완성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오히려 예전에 논란이 있었으면 모를까, 논란이 있는 게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궁민의 몸을 평가하기 이전에 헬스장에 가서 각자 운동이나 더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MBC 드라마 '검은 태양' 출연을 앞두고 단기간에 14kg을 증량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에서 국정원 해외정보국 현장 요원 한지혁 역을 맡은 남궁민은 "배역 때문에 몸을 키운 게 처음"이라며 "이전에는 64kg 정도였는데, 지금은 78kg까지 만들었다"고 밝혔다.


남궁민이 지난해 2020 SBS 연기대상 수상작인 '스토브리그'에서 선보였던 날카로운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선보이자 일부 누리꾼은 로이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황수미 기자 choko2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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