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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에스메 비앙코, 마릴린 맨슨 성폭행·학대로 고소

수정 2021.05.01 16:25입력 2021.05.01 16:25
사진=에스메 비앙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아시아경제 권서영 기자] 미국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출연했던 영국 배우 에스메 비앙코(38)가 미국의 유명 록가수 마릴린 맨슨(52)에게 4년간 성폭행과 학대를 당했다며 그를 고소했다.


3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비앙코는 맨슨을 상대로 캘리포니아주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비앙코의 변호사 측은 맨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비앙코를 성폭행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등 학대를 지속해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비앙코 측은 맨슨이 마약을 먹이거나 칼로 상처를 내고 식사를 못하게 하는 등 각종 가학 행위를 가했다고 주장하며 비앙코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 공황 발작 등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맨슨의 전 매니저이자 변호사인 토니 실라에 대해서도 맨슨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명목으로 자신을 꾀어내 성범죄 희생양으로 삼았다며 고소했다.


비앙코는 성명에서 "나를 학대한 맨슨은 오랫동안 죄상이 가려져 있었다. 그의 돈과 명성, 그리고 (그의 행각을) 눈 감아준 업계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또한 그는 "맨슨을 상대로 많은 여성들이 용기 내어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여전히 수많은 피해자가 침묵하고 있다"며 이번 소송을 통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2월 맨슨의 전 연인으로 알려졌던 에번 레이첼 우드 역시 10대 시절부터 맨슨에게 성폭행과 학대를 겪어왔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어 우드의 폭로 이후 하루 동안 맨슨의 비서, 배우 등 4인의 여성이 그에게 신체적·정신적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맨슨은 이와 같은 폭로에 "현실 왜곡이다"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권서영 인턴기자 kwon19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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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대학생 부검…"시신 부패, 육안으로 사인 알기 어렵다"
수정 2021.05.01 16:49입력 2021.05.01 16:49
지난 30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든 뒤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두개골 자상이 직접사인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의 부패가 진행돼 육안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다”는 취지의 1차 구두소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50)는 연합뉴스에 “국과수 육안 감식 결과 왼쪽 귀 뒷부분에 손가락 2마디 크기의 자상이 2개 있으나, (상처가) 두개골을 파고 들어가진 않았다고 한다”며 “무엇으로 맞았는지 알 수 없지만 (자상이) 직접 사인은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누구한테 맞은 건지, 어딘가에 부딪힌 건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국과수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채취한 시료를 정밀 검사할 계획이다. 사망원인은 결과가 나오는 약 15일 뒤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손정민씨는 지난 25일 새벽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지난 24일 오후 11시쯤부터 25일 오전 2시 이후까지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잠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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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의류 수거함에서 주웠던 그 옷…'400만원 명품'
수정 2023.03.05 17:38입력 2021.05.01 12:25
지난달 30일 KBS2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 배우 전지현이 과거 한 드라마 속 의류 수거함에서 꺼내 입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옷. [사진제공=KBS2 '연중 라이브' 캡처]

[아시아경제 황수미 기자]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가진 배우 전지현의 '억'소리 나는 패션 아이템이 소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스타들의 '억!'소리 나는 명품 패션과 '헉!'소리 나는 반전 저렴 패션을 탐구했고, 전지현은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지현은 과거 한 드라마 속 의류 수거함에서 꺼내 입은 옷을 명품 옷처럼 소화해냈다. 당시 전지현이 입은 옷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에서 나온 약 400만 원에 달하는 코트였다.


특히 전지현이 입었던 약 1,000만 원의 핑크색 코트, 약 1,200만 원의 블라우스가 소개되며 입었다 하면 '억!'소리가 나는 전지현의 명품 소화력이 두 눈을 놀라게 했다.

한편, 전지현 외에도 18위 이효리, 17위 김소연, 15위 지코, 14위 조세호, 13위 김연아, 12위 소녀시대, 11위 아이유, 10위 방탄소년단이 각각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수미 인턴기자 choko2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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