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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연한 편"…박민영, 레깅스 여신 등극

수정 2025.12.29 12:14입력 2020.11.17 14:01

사진=배우 박민영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민영이 유연성을 뽐낸 화보 컷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민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발목이 유연한 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연성이 필요한 요가 동작을 소화하는 박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레깅스를 입은 박민영의 유연한 발목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4월 종영한 JTBC'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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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총장 "우월한 지위 남용한 범죄, 적극 대응"
수정 2020.11.17 13:44입력 2020.11.17 13:44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한 범죄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형사법 집행이 검찰의 기본 책무라는 게 윤 총장의 생각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의 갈등 외 검찰 내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분란에도 기본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17일 윤 총장은 대검에서 갑질 관련 사건을 맡은 부장검사 3명, 평검사 3명을 불러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입주민의 갑질 폭행으로 자살한 경비원 사건, 채용과정에서의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사건, 부당노동행위·임금체불 사건 등을 수사한 부서의 검사들이 대상이다.


이날 윤 총장은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한 범죄에 적극 대응하여 을의 지위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으로써 공정하게 형사법을 집행하는 것이 검찰에 맡겨진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 총장은 지난 3일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초임 부장검사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는 '사회적 강자'를 언급한 바 있다. 윤 총장은 당시 "사회적 강자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되는 것"을 강조하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언급했다. 사회적 강자가 저지른 범죄에 대한 처벌과 사회적 약자의 보호 필요성을 모두 강조한 것으로 법 집행기관으로서 검찰이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여권의 사퇴 압박 등 '우월한 지위'에서 시작된 공세 등 윤 총장이 몰린 현 상황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결국 검찰총장으로서 내 갈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우회적으로 내비친 것 아니냐는 얘기다.


이밖에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도 고민해달라고 전했다. 윤 총장은 "갑질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가 법적 지원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점을 고려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피해자 지원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윤 총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애쓴 일선 검사들과의 오찬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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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보다 폭스바겐…배터리 1위는 LG화학"
수정 2020.11.17 18:21입력 2020.11.17 18:21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됐던 전세계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이 지난 3분기부터 회복돼 다시 예년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앞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1위 업체는 폭스바겐(전기차)과 LG화학(배터리)이 꼽혔다.


17일 SNE리서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차전지 세미나 'KABC 2020'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우선 올해 480만대 수준인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연평균 21%씩 성장해 2030년에는 4000만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순수 전기차(BEV)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기준 BEV는 전세계 전기차 시장의 37%에 해당하며 하이브리드(HEV)는 4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18%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BEV는 연평균 30%씩 고성장해 2030년에는 3400만대 규모로 커져 전체 전기차 시장점유율의 8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HEV는 5%, PHEV는 10%로 줄어들 전망이다.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올해 1분기 -10%, 2분기 -20% 역성장 했는데, 3분기에는 68% 증가하면서 부진을 벗었다. 이에 따라 전세계 배터리 설치량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올해 1분기 -13%, 2분기 -26% 감소했지만 3분기에는 45% 늘었다.


이는 유럽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중국·미국 전기차 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2분기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겪은 반면, 유럽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분기 78%, 2분기 35%, 3분기 168% 성장했다.


특히 유럽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이 2022년부터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 회사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2020년 기준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량은 37만대로, 1위인 테슬라(44만대)보다 아래다.


하지만 2022년에는 폭스바겐이 112만대를 판매해 테슬라(82만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2030년에는 폭스바겐 전기차 판매량이 627만대로, 341만대인 테슬라와 격차를 벌릴 전망이다.


고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배터리 수요도 급증할 전망이다. 2020년 134기가와트(GWh)인 전세계 배터리 수요는 연평균 33%씩 성장해 2030년에는 2956GWh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전세계 배터리 시장 규모는 2025년에는 1670억달러(약 185조원) 수준까지 커져 1500억달러(약 166조원)인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넘어설 전망이다.


배터리 시장은 올해 초 코로나19로 입었던 타격에서도 점점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터리 업체의 경우 LG화학, CATL, 파나소닉, BYD,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상위 6개 업체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들 6개 업체의 전세계 배터리 시장점유율 합계는 2020년 55%에서 2030년 6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30년에는 점유율 18%인 LG화학과 15%인 CATL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차세대 배터리'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는 상용화까지 시일이 다소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는 "전고체 배터리 생산에 대해 도요타는 2023년, CATL은 2024년, LG화학은 2025년, 삼성SDI는 2027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라며 "2030년이 되면 전체 배터리 시장의 4% 정도는 전고체 배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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