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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수진 "테러단체 위협 막아지길···개천절 집회 법으로 막겠다"

최종수정 2020.09.06 07:01기사입력 2020.09.06 07:01

"온 국민 방역 전념 와중에 대규모 집회 아연실색"
"법관이 집회금지 처분 정지 결정하면 집회…집단감염 사태 되돌릴 방법 없어"
"행정소송법 개정안 대표 발의하겠다…테러단체 위협 막아지길"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보수단체들이 다음 달 3일 개천절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것과 관련해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연대와 천만인무죄석방 본부를 비롯한 일부 보수단체들이 또다시 개천절 광화문 집회를 신고했다고 한다"며 "온 국민이 방역에 전념인 와중에 대규모 집회라니 아연실색"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집회 포스터에는 역학조사를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두라는 구체적 지령까지 있다"며 "이들은 시민단체가 아니라 반사회단체로 규정할 수밖에 없다. 국민의 생명보다 우선하는 정치적 결사의 자유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자유연대와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들은 개천절에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들 단체의 집회신고에 대해 모두 금지 통고를 한 상태다.

사진=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이 의원은 "때아닌 집회 예고에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서울시와 경찰이 집회금지 통고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민들의 걱정은 여전하다. 법원이 집회금지 처분에 집행정지결정을 내려 집회를 허가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역 담당기관의 우려 의견이 있는 경우에도 일단 법관이 집회금지 처분을 정지시키는 결정을 해버린다면 집회로 인한 집단감염 사태를 되돌릴 방법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행정소송법은 법원의 집행정지결정에 즉시항고하더라도 정지결정의 집행이 정지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이 조항의 일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정부 및 여당 규탄 관련 집회에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 의원은 "방역기관이 중대한 우려의견을 제출한 경우로서 행정청이 법원의 집행정지결정에 즉시항고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결정의 효력을 일시 정지시켜야한다"며 "이렇게 하면 즉시항고의 결정이 날 때까지의 시간 동안 법원이 집회의 자유(기본권)와 방역조치의 필요성(공공복리)을 다시 신중하게 형량해 집회의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회 셧다운이 해제되는 즉시 위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겠다"며 "이 법률안의 통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단체의 위협이 막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던 국회는 전날(5일) 다시 문을 열었다.


국회 코로나19재난대책본부는 이날 "선별 검사자들이 전원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에 대한 출입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3일 국회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주요 건물들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진행한 지 이틀만이다.


이에 따라 내주부터는 국회에서 열리는 각 상임위, 여야 지도부 회의 등 일정이 재개될 전망이다.


다만 국회는 정부의 수도권역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조치' 연장에 맞춰 의원회관 세미나실 예약 및 이용 제한, 외부인 청사출입 제한 등 방역 조치를 오는 13일까지 연장 시행할 방침이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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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체제전환까지…노조 리스크에 시달리는 車 업계
최종수정 2020.09.06 07:00기사입력 2020.09.06 07:00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 영업 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쟁의권을 확보하고 파업을 선언했다. 파업 수위는 아직 논의중의지만 이들이 일시에 판매 거부에 들어가게 된다면, 현대·기아차의 피해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GM 노조가 파업 결의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노조 지도부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가입을 추진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의 노조 리스크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김선영 금속노조 자동차판매연대지회 지회장은 6일 "자동차판매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파업이 결정되었다"며 "다음주까지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결정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업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조합원은 100개 대리점, 570여명에 달한다. 판매연대는 서울·경기·인천·울산·경남·전남·충남·충북·제주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는 조합원 98%의 투표에 찬성 97.8%로 가결된 바 있다.


이들의 파업은 판매를 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출근과 미출근 여부, 파업 기간 등 구체적인 사안은 내부 논의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서 언급한 지역 이외에 다른 지역의 조합원들도 지방노동위 조정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어, 파업의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르노삼성차 노조는 오는 9일과 10일 민주노총 가입을 위한 노조 총회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현재 진행 중인 임금 및 단체 협상 교섭 결렬 및 파업 가능성이 예측되었지만 노조는 교섭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재정 르노삼성차 노조 수석부지회장은 "현재 사측이 교섭에 충실히 임하지 않아 노조가 여러차례 문제를 제기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교섭 결렬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교섭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임단협 교섭 결렬보다 민주노총 가입 여부가 더 큰 변화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만약 르노삼성차 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게 되면 임단협 교섭권은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교섭은 자연스럽게 결렬이 될 수 밖에 없다"며 "교섭 결렬 선언보다 노조의 민주노총 가입이 더 큰 파장을 불러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처럼 사안의 휘발성이 크기 때문에 르노삼성차 노조 집행부는 체제전환을 위해 총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 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전체 조합원 과반수 참석에 3분의 2(66.7%) 찬성이 필요하다. 여기에 오는 11월 노조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현 집행부의 신임을 묻는 투표나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르노삼성 노조 집행부는 올 3월에도 민주노총 금속노조 가입을 추진했지만, 대의원 다수가 반대하면서 중도 포기 한 바 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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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7일부터 판매…온라인 추첨
최종수정 2020.09.06 09:02기사입력 2020.09.06 09:02

가격 396만원…갤럭시Z폴드2·워치3·버즈라이브도 제공
톰브라운 시그니처 디자인…케이스 2종과 스트랩 2종도
갤럭시 스튜디오 5곳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체험 가능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 추첨 방식으로 한정 판매한다.


6일 삼성전자는 7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삼성닷컴에서 구매 응모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오전이다. 가격은 396만원이며, 배송은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판매 수량은 5000대로 한정이다.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의 외관 디자인은 그레이 색상에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을 입혀 실제 원단과 같은 질감을 구현했다. 시그니처 패턴을 잠금화면까지 이어지게 하고, 배경화면에도 적용했다. 요일별로 바뀌는 톰브라운의 아트 스케치 잠금화면과 톰브라운의 세계관을 디지털화 한 전용 포토필터도 제공된다.


패키지는 갤럭시Z폴드2와 함께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입힌 갤럭시워치3 41mm 모델, 갤럭시버즈 라이브가 포함된다. 갤럭시워치3는 톰브라운 그레이 색상의 메탈 프레임에 시그니처 패턴을 적용한 가죽 스트랩에 톰브라운 전용 워치페이스 5종을 제공한다. 갤럭시버즈 라이브는 고급스러운 마감과 함께 톰브라운 디자인의 가죽 케이스를 제공한다.

2종의 폴더블폰 가죽 케이스, 갤럭시워치3 고무 스트랩까지 다양한 액세서리를 제공한다. 충전기, 케이블, 더스트 백 등 내부 구성품까지 톰브라운의 디자인을 적용해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패션 디자이너 톰브라운은 "더욱 진화한 톰브라운과 삼성의 파트너십이 이번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에 완벽하게 적용되었다"며 "최상의 완성도를 갖춘 프리미엄 디자인은 스마트폰을 통해 나만의 개성과 자부심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전무)은 "톰브라운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확장하고 특별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이어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패션 하우스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Z 폴드2'의 혁신적인 기술과 예술적 디자인이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구매자에게 모바일 기기 토탈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권을 제공하며, 방문 수리 서비스(1년 2회), 보호필름 무상 부착(1회) 등 폴더블 고객을 위한 '갤럭시 Z 프리미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파미에스테이션, 코엑스 파르나스몰, IFC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등 갤럭시 스튜디오 5곳에서 6일부터 8일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한정 판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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