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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사전계약·최초 AR 론칭쇼' 신형 카니발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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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사전계약·최초 AR 론칭쇼' 신형 카니발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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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의 4세대 신형 카니발이 지난 18일 공식 출시됐다. 사전계약 첫날 기준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미니밴 시장 절대강자로서의 존재감을 재확인한 카니발은 온라인 출시 행사에서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아차는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여파에 신형 카니발의 신차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국내 최초로 AR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AR을 통한 화려한 언베일링을 시작으로 차량 내외부를 보다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실내 인테리어의 경우 수납공간과 레그룸 공간까지 세세하게 확인이 가능했다. 또 차량의 각종 첨단기능을 직접 시연할 수 있어 차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6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은 '웅장한 볼륨감'을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실내는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구성하고자 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아울러 동급 최고 승·하차 편의 기술, 안락한 공간과 우수한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도 특징이다.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사전계약 첫 날에만 2만3000대가 넘게 계약돼 국내 자동차 업계 역사상 최다 기록을 냈다. 출시 전 14영업일 동안 진행된 사전계약에서는 3만2000여대를 달성하며 지난해 연간 판매기록(6만3706대)의 절반을 넘겼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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