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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감량' 구혜선, 이혼 후 확 달라진 모습

수정 2020.08.19 11:00입력 2020.08.19 00:02
배우 구혜선이 체중 감량 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체중 감량 후 근황을 전했다.


18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kg 감량. 미션 완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구혜선은 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검정색 재킷을 입고 턱을 괸 구혜선의 모습은 데뷔 초 미모를 떠올리게 한다.

이날 구혜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식단 관리를 하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원래 쉬는 걸 좋아하지 않았는데 한동안 나태해진 것 같다. 요즘은 잠자는 시간 외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 쉬는 건 죽어서 해도 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15일 배우 안재현과 이혼에 합의한 것에 대해서는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며 "이혼하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다르다. 희망찬 판타지가 결혼이라면 현실을 깨닫는 것이 이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포토] '샤방샤방'
수정 2020.08.19 15:57입력 2020.08.19 07:31
연하나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연하나가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연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연하나는 블랙 모노키니를 입고 수영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벽한 심쿵" "이쁨이 샤방샤방" 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연하나는 '미스틴터콘티넨탈 서울 2018' 에서 선에 이어,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2018' 에서 미를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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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김종인…"'광주 망언' 하는 이들에 엄중한 회초리 못 들었다"
수정 2020.08.19 11:08입력 2020.08.19 11:0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임춘한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에서 그런 비극적 사건(5.18)이 일어났음에도 그걸 부정하는 일부 어긋난 사람들에게 저희 당이 엄중하게 회초리를 못 들었다"며 무릎 꿇고 사죄했다.


김 위원장은 19일 오전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일부 인사들의) 잘못된 언행에 대해 당을 책임진 사람으로서 진실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에서 그런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그걸 부정하고, 일부 어긋난 사람들에게 저희 당은 엄중히 회초리를 못 들었다"며 "정치인들도 그에 편승하는 태도를 보였다. 표현의 자유란 명목으로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산업화와 민주화는 우리를 지탱하는 소중한 양대 기둥이고 어느 하나도 간단히 부정할 수 없다"며 "그렇게 자랑스런 역사 과정에 적지 않은 희생과 고통이 따른 것은 사실이고, 그것이 상처로 남아 아직도 낡은 이념 대립을 계속하며 사회적 통합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 화해는 가해자의 통렬한 반성과 고백을 통해 가장 이상적으로 완성될 수 있는데, 권력자의 진심 어린 성찰을 마냥 기대할 수 없는 형편에서 그 시대를 대표해 제가 무릎을 꿇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5.18 민주 영령과 광주 시민 앞에 굳이 이렇게 용서를 구한다"며 " 부끄럽고 또 부끄럽고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너무 늦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벌써 일백번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마땅한데 이제야 그 첫걸음을 떼었다"며 "제 미약한 발걸음이 역사의 매듭을 풀고 과거 아닌 미래를 향해 나가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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