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볼륨감'

수정 2020.08.04 09:50입력 2020.08.04 09:50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셀럽 카다시안이 글래머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배우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자신이 CEO로 있는 브랜드의 속옷을 착용한 채 자택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폭발적인 글래머 보디라인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추경호 "국민은 세금 때문에 죽겠다는데…정부, 세금 폭탄 안긴다"
수정 2023.03.15 13:30입력 2020.08.04 14:40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임춘한 기자]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국민은 세금 때문에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정부여당이) 세금폭탄을 안기고 있다"며 비판했다.


추 의원은 4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종부세법에 대해 반대토론을 통해 "지금은 증세 아닌 감세가 필요한 시기인데, 정부 최근 대책은 이와 달리 주택 취득·양도·보유 등에 대해 모두 세금 폭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기재위에 회부된 세법안 중 청와대 지시에 의한 법안이 상임위서 일방 강행처리돼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고, 통합당과 정의당의 법안은 상정조차 배제됐다"며 "청와대와 민주당은 정치공학적인 편가르기로 사회갈등조장하는 부동산 정치를 중단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부동산 세법이 통과되면 주택 공급 위축, 집값과 전월세 상승으로 인해 서민 중산층의 주거 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의원들의 소신투표를 부탁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현 정권은 최근 경제상황을 전시로 규정해 3차 추경 등 확장재정을 쓰며 부동산 정책을 통해 국민 혈세를 더 거둔다고 한다"며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동시 밟는 모순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종부세의 경우 현 정부 출범 이후 두 배 올랐고 여기에 종부세율까지 기존보다 100% 올리며 3, 4중의 인상 조치가 취해졌다"며 "국민들은 세금 때문에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민주당 역시 총선에서 1주택자 종부세를 낮추겠다고 했으면서 세금 폭탄을 안기는 것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금은 시장 안정 측면에서 취득세, 양도세를 내려 시장에 매물이 나오도록 물꼬를 트고, 보유세 역시 세 부담 덜어주는 차원에서 내려야 한다"며 "특히 은퇴자 등 1주택자에 대해 종부세를 내려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락가락 임대주택 정책도 비판했다. 추 의원은 "각종 세제 감면을 약속하며 임대업을 권장하더니 이제와서 집값 폭등의 주범이라고 한다"며 "함정수사 하듯 미끼를 던져 올가미에 들어오게 해 놓고 엄청난 세금 내게 만든 후 뒤통수를 친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지환 아내 김영은 "그동안 많이 참았다. 선처 없다" 악플 강경 대응 예고
수정 2020.08.04 07:53입력 2020.08.04 07:53
프로야구 선수 오지환(우)과 그의 아내 김영은(좌)/사진=김영은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프로야구 선수 오지환(30·LG 트윈스)의 아내 김영은(31)이 악성 댓글(악플) 대응에 나섰다.


지난 30일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그동안 남편이 고소를 원치 않아서 참고 참았다. 알려진 사람의 아내이니 내가 감수해야 하는 일이라고, 남편의 뜻을 따라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며 악플 게시자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영은은 "하루에서 수십, 수백 개씩 오는 디엠(DM·다이렉트 메시지)들 '내가 보지 말자, 안 보면 되지' 무시하려 애썼다"라며 "선을 넘거나, 차단해도 아이디를 바꿔가며 악의적인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내시는 분은 공개적으로 멈춰달라 호소도 해보았다. '좀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생각이었다. 이젠 참지 않는다. 악플 모아서 보내 주신다는 분들 많으셨다. 그동안 모아둔 악플들과 함께 고소장 넣는다. 선처는 없다"라며 "대상자가 너무 많아 1000명 단위로 잘라서 신고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수많은 디엠 중 지속적이거나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거르고 걸러서 이렇게 표현한다. 무시하는 게 답이라는 거 알지만 저도 너무 힘들다"라면서 악플러들의 DM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김영은은 지난 2011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으로 롯데홈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지난 2019년 김영은은 오지환과 혼인신고를 한 뒤 그해 9월 아들을 얻었다.


다음은 김영은 인스타그램 전문


그동안 남편이 고소를 원치 않아서 참고 참았습니다.

알려진 사람의 아내이니 내가 감수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자. 남편의 뜻을 따라주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씩 오는 디엠들.

내가 보지 말자, 안 보면 되지, 무시하려 애썼습니다.


선을 넘거나, 차단해도 아이디를 바꿔가며 악의적인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내시는 분은 공개적으로 멈춰달라 호소도 해보았습니다. 좀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요.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이젠 참지 않습니다.


악플 모아서 보내 주신다는 분들 많으셨는데

제 개인 메일로 보내주세요.

그동안 모아둔 악플들과 함께 고소장 넣습니다.


선처는 없습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동으로 다음기사가 보여집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