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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는 잃어버린 것 같다" 지드래곤, 반려견 방치 논란

수정 2020.06.29 09:45입력 2020.06.29 07:40
가수 지드래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32·본명 권지용)의 반려견으로 알려진 샤페이종 '가호'와 '졸리'의 최근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반려견들의 상태가 좋지 않아 지드래곤이 이들을 방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부모님의 펜션에서 지내고 있는 가호와 졸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호와 졸리는 긴 발톱과 눈썹 등 제대로 관리가 되어있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에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가호의 눈썹이 눈을 자주 찔러 눈물이 많이 맺혀있었다. 힘도 없고 축 늘어져 있어 안쓰러웠다"라며 "샤페이 종은 피부병에 엄청 취약하고 기온 영향도 많이 받는다. 야외에서 키울 종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강아지들의 발톱은 혈관까지 자라서 미리미리 깎아줘야 한다. 길면 자라나온 혈관까지 같이 잘려서 피가 철철 난다"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의 반려견 가호와 졸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는 또 다른 반려견 졸리에 대해서 "전화 받으신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펜션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졸리가 (펜션에) 없는 이유는 문 열어 둔 사이에 나가서 없어졌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려견을 데려다 놓고 방치하고 있는 것 아니냐. 강아지는 산책만 시켜줘도 발톱 관리가 되는데 얼마나 산책을 안 시킨 거냐", "키우겠다고 데려와 놓고 잃어버리다니"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앞서 지드래곤은 가호와 함께 방송 등에 출연하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동물 애호가'적인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가호는 빅뱅 활동 초반 지드래곤이 입양한 반려견으로 화보, 방송 등 지드래곤과 함께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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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임지우 '집에서 필라테스'
수정 2020.06.29 08:28입력 2020.06.29 08:28
임지우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로드걸 임지우가 몸매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임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우는 기지개를 펴는 듯한 포즈로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기지개하는 줄 알았어요" "환상적으로 넘 예쁘고 아름다워요"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임지우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아직 대회 날짜가 잡히지 않았다며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더라도 언제든 케이지에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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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증권거래소에 무장 괴한들 침입…"모두 사살"
수정 2020.06.29 15:37입력 2020.06.29 15:37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파키스탄 증권거래소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했다고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 있는 파키스탄 증권거래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상황이 여전히 전개되고 있으며 보안군의 도움으로 경영진이 안전을 보장 받고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총기 발사 등은 멈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파키스탄 증권거래소 최고경영자(CEO)가 모든 괴한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파키스탄 경찰이 2명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익명의 보안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다른 외신은 괴한들이 총 4명이며 모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건 직후 파키스탄 벤치마크인 KSE100지수는 오전 11시 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3%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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