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로골퍼 정현우가 인스타그램으로 근황을 알렸다.
정현우는 최근 자긴의 SNS 계정에 "뜨거운 햇빛이 그리운 현실집순이" 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현우는 수영복을 입고 한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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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자신의 리더십을 칭찬한 외신 보도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역량의 결과"라며 공을 돌렸다.
정 본부장은 10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관련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자신의 리더십 관련 기사를 본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그는 "현재 코로나19 대응은 중앙방역대책본부만의 일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위기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국무총리 주재하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되고 여러 부처, 특히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가 굉장히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각 지자체와 정부의 협력, 보건의료인들과 다른 사회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를 대응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많은 관계자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이것은 정부와 지자체의 위기 대응 역량의 결과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앞서 리더십 전문가인 샘 워커는 지난 5일자 WSJ 기고문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각국 보건당국 책임자들이 '진짜 영웅'으로 떠올랐다며 정 본부장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워커는 "정 본부장의 일관되고 솔직한 언급, 정보에 근거한 분석, 인내심 있는 침착함은 대중에게 강력하다"며 "고조된 위기 국면에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정 본부장을 신뢰하고 그의 말을 사실이라고 믿는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사람들은 정 본부장을 '전사', '영웅'으로 불렀다"고 소개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방역철학에 대한 질문을 받은 뒤 "질병관리본부는 항상 과학적인 근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감염병 관리를 한다"며 "그것이 우리 기관의 철학이고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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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10인치대 중저가 태블릿 '갤럭시탭S6 라이트'의 출시가 임박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판매점들이 갤럭시탭S6 라이트 판매를 준비하고 있고 이달 중순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독일 웹사이트에서도 갤럭시탭S6 지원 페이지가 개설됐다.
갤럭시탭S6 라이트는 플래그십 라인업인 S시리즈이지만 사양을 낮춰 중저가 태블릿 가격대로 출시된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대신 10.4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갤럭시A51이나 갤럭시M30S에 적용되는 엑시노스 9611 칩셋이 탑재된다.
갤럭시탭S6 라이트의 강점은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갤럭시탭S6(128GB)의 경우 90만원대에 출시됐지만 갤럭시탭S6 라이트는 50만원대다. 갤럭시탭A 시리즈보다는 고사양인데다 S펜도 지원한다. 카메라는 후면 800만 화소, 전면 500만 화소다. 램은 4GB, 저장용량은 128GB다. 배터리는 7040mAh로 갤럭시탭S6와 동일하다.
국내에서는 5G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전이지만 일부 온라인 판매자들이 업로드한 제품 사양에도 5G 모델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만 유럽 등 해외에서는 LTE 모델과 와이파이 모델로만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스마트폰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삼성전자가 갤럭시탭S6 라이트를 예상보다 늦게 출시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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