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나이? "진아름과 1cm 키 차이 뛰어넘는 3년 열애 中"
수정 2020.01.31 15:32입력 2020.01.31 15:32
남궁민. 사진 = 남궁민 인스타그램[아시아경제 박지완 객원기자] 남궁민이 출연 중인 '스토브리그'의 12회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이 덩달아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최근 남궁민은 자신의 SNS에 "역할몰입중~#백승수코스프레#스토브리그"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남궁민이 검정 톤의 의상을 입은 채 접시에 담긴 음식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남궁민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30일 방송되는 SBS '스토브리그'의 스틸컷에서는 남궁민과 조한선이 한밤중 공원에서 서로의 눈빛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눈빛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조한선과 남궁민은 촬영에 돌입되면 팽팽한 긴장감으로 대립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
남궁민-진아름. 사진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더불어 올해 나이 43세인 남궁민은 11살 연하인 진아름과 3년째 열애 중인 장수 커플로 유명하다.
지난 2016년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영화감독과 배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할 만큼 연예계 공식 커플이다.
또한, 배우 남궁민 키는 175.5cm이며 연인인 진아름의 키는 174cm로 모델다운 큰 키를 소유하고 있다.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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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황교안 제치고 대선 지지율 '2위'
수정 2020.01.31 10:28입력 2020.01.31 07:59
윤석열 검찰총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31일 세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8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 여론조사(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를 벌인 결과 이낙연 전 총리가 32.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윤 총장(10.8%), 3위는 황 대표(10.1%), 그 다음은 이재명 경기지사(5.6%), 박원순 서울시장(4.6%),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4.4%),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4.3%) 순이었다.
이 전 총리는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지지율은 43.8%에 달했다. 지역별로도 대구·경북(TK)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고향인 호남 지역 지지율은 59.7%였다. 이념별 조사에서는 진보 성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50.6%에 달했으며 중도와 보수 성향인 응답자는 각각 33.8%와 15.7%로 나타났다.
보수 진영에서는 윤 총장이 급부상한 점이 눈에 띈다. 윤 총장은 무당층 내에서 15.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새보수당 지지층에서도 28.9%의 지지를 얻으면서 유승민 의원과 오차 범위 안에서 경합했다.
한국당 지지층은 황 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긴 했으나 윤 총장을 선호한 한국당 지지층도 19.6%에 달했다. 윤 총장은 보수 성향 응답자들 사이에서 황 대표(26.4%)에 뒤진 19.1%를 기록했으나 중도 성향 내에서는 11.9%로 황 대표(6.3%)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전화 RDD 방식(유선 15%+무선85%)으로 표본을 추출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1%(총 통화시도 9946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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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 11명…"3차감염 추정"(2보)
수정 2025.01.22 22:53입력 2020.01.31 15:11
[이미지출처=연합뉴스]속보[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8번째 확진환자가 나왔다. 기존 환자의 접촉자 가운데 일부에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환자는 11명으로 늘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한국인 여성이 8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입국했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원광대병원에 격리됐다.
아울러 5번째 환자인 33세 한국인 남성의 지인의 접촉자 가운데 1명이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6번째 환자의 접촉자 가운데 가족 2명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6번째 환자는 3번째 환자로부터 감염됐는데, 이후 한번 더 옮겨간 3차 감염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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