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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하희라 연탄 봉사 근황…"선한 영향력, 사랑합니다"

수정 2019.12.08 00:37입력 2019.12.08 00:37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 사진=최수종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연탄 봉사를 나간 사진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눔, 연탄 봉사, 눈 오는 날, 상계동, 선한 영향력, 축복의 통로.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과 하희라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진정으로 존경합니다", "춥고 눈 오는 날인데 고생하시네요", "멋지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경실 "전 남편에 신뢰 무너진 뒤 말 잃어…묵언수행 했다"
수정 2019.12.08 16:21입력 2019.12.08 16:09
MBN '속풀이쇼 동치미' 코미디언 이경실 / 사진=MBN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동치미)에 출연한 코미디언 이경실이 전 남편에 대한 배신감 때문에 고민했던 일화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이경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남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이후 참담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나는 원래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금방 푸는 성격"이라며 "말을 안 하는 사람들을 보면 오히려 신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전 남편에 대한 신뢰가 확 무너지니까 충격 때문에 묵언수행에 들어가게 됐다"며 "전 남편과 대화도 하지 않게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주변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는데 나만 몰랐을 때 자존심 상했다"며 "누군가가 이야기를 시작하니 마치 주변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전 남편에 대한 소문이) 봇물처럼 쏟아져나왔다. 그때 너무나도 창피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경실은 지난 2007년 1월23일 9세 연상의 최 모 씨와 재혼했다. 그러나 최 씨는 2015년 지인 A 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 뒷좌석에 태운 뒤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이경실은 "남편의 결백을 믿는다"며 최 씨를 옹호했으나, 최 씨는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방지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시 술에 만취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검사가 제출한 증거와 정황을 살펴봤을 때 심신미약 상태는 아니었다"며 "죄질이 무겁고 피해자와 합의를 하거나 손해를 배상해주지 않고 재판 중에도 2차 피해를 가하는 등 태도가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건모, 25주년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심려 끼쳐드려 죄송"
수정 2019.12.09 07:30입력 2019.12.08 14:07
가수 김건모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불거진 가수 김건모(51)가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했다. 무대에서 김건모는 의혹에 대해 "슬기롭게 해결하겠다"며 언급하기도 했다.


김건모는 7일 오후 7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2홀에서 열린 25주년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애니버서리 투어) - 인천' 무대에 섰다.


김건모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부산과 광주, 2020년 1월18일부터 수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내년 김건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 모친도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김건모는 무대에서 성폭행 의혹과 관련,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슬기롭게 해결하겠다"고 짧게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6일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가 과거 한 여성을 성폭행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송에서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직접 메일로 연락해 와 두 번 만났다"며 "이 여성은 오는 9일 김건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건모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다"라며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잘못된 만남', '핑계'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김건모는 내년 5월 장지연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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