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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모델 이혜정(36)이 남편이자 배우인 이희준(41)과 함께 제주도 태교 여행을 떠났다.

지난 28일 이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교를 핑계로 호캉스를 즐겼어요. 이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남편의 희생이 필요했어요. 백 장 중에 건진 사진이에요. 마지막은 또 찍어 달라는 제 말에 놀랐나 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주도 여행을 하는 이혜정, 이희준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 행복해 보이네요", "잘 어울리는 한 쌍", "두 분 너무나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정 이희준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지난 14일 이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어지는 폭염 속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듯 저도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부부에게 다가온 새로운 만남에 저도 많이 설레어 하고 있으니 함께 축하해 주세요. 지금이 좋을 때라며 많이 즐기라고 하시는데 팁 공유받을게요, 선배님들"이라며 새 식구를 맞은 기쁨을 알렸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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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정유나가 명품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최근 정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화보 속에는 황금빛 비키니를 입고 관능미를 뽐내는 정유나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윽한 시선과 잘록한 허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정유나 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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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이봉주 아들 이우석(17)이 학원을 가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 전 마라토너 이봉주(49)와 그의 아내 김미순은 우석이의 성적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이날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이봉주 부부는 "아이가 서울대를 갔으면 좋겠는데, 첫 고등학교 중간고사 성적을 망쳐서 걱정"이라며 "꿈도 없고, 혼자 공부하겠다는 아이를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지 고민된다"고 털어놨다.

아내 김미순은 아들 우석이에게 "주변 엄마들 만났는데 좋은 학원이 있더라. 학원 갈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우석이는 "안 간다. 나 혼자 하겠다"고 대답했다.

특히 우석이는 "내가 학원 수준을 못 따라가. 아예 못 알아듣겠는데 갈 필요가 없지"라며 학원을 거부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우석이는 "혼자 하는 건 내 수준에 맞게 혼자 할 수 있으니까 더 편하다"며 "학원은 저한테만 맞춰주기 힘들지 않냐.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혼자 하는 쪽이 잘 맞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주는 올해 나이 49세로 아내 김미순과 결혼해 슬하에 이우석, 이승진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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