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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장남 매덕스와 서울 투어…식당·백화점서 포착

수정 2019.08.20 14:32입력 2019.08.20 14:25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18)의 연세대 입학 준비를 위해 방한한 가운데, 아들과 함께 서울 시내 투어에 나선 모습이 목격됐다.


19일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목격담과 함께 졸리와 매덕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졸리가 큰 쇼핑백을 들고 백화점 앞을 지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졸리와 매덕스는 통역사로 추정되는 한 남성과 함께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졸리 일행은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덕스는 내달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전공으로 입학할 예정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 등 외신은 연세대 관계자를 인용해 "매덕스가 다른 여러 대학에서도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며 "매덕스는 한국에서 공부하기 위해 매주 몇 시간씩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매덕스는 오는 26일 입학식을 치른 뒤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다. 이후 매덕스는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1년 간 기숙사 생활을 할 예정이다.


한편, 졸리와 전 남편인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6)는 지난 2014년 결혼한 뒤 지난 4월 이혼했다.


졸리는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매덕스는 지난 2000년 졸리가 입양한 첫 아이로, 캄보디아 출신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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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문재인 정부 철학 보여줄 차례" 이준석, 조국 딸 '장학금' 겨냥
수정 2019.08.20 11:14입력 2019.08.20 08:08
사진=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문재인 정부의 철학을 보여줄 차례”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후보자는 과거) ‘능력이 없으면 너희 부모를 원망해. 우리 부모 갖고 감 놔라 배 놔라 하지 말고. 돈도 실력이야’란 정유라의 말을 박근혜 정부 철학이라고 말했으니, 이제 본인이 문재인 정부의 철학을 보여줄 차례인 것 같다”고 했다.

사진=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페이스북 캡처

이 최고위원은 같은 날 과거 조 후보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쓴 글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조 후보자는 지난 2012년 “장학금 지급 기준을 성적 중심에서 경제 상태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며 “등록금 분할상환 신청자는 장학금에서 제외되는 제도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 중인 조 후보자의 딸(28)은 성적 미달로 두 차례 낙제했음에도 장학금 1200만원을 받았다. 당시 조 후보자의 딸은 가정 형편이 어렵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자의 딸이 받은 장학금은 지도교수인 노환중 교수가 개인적으로 기부하던 ‘소천 장학금’이다. 지난해까지 소천장학회의 장학금을 지급받은 학생은 7명인데 이 중 6명은 학교 측에서 선정했고, 조 후보자 딸만 장학회가 직접 지명해 ‘황제 장학금’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노 교수는 입장문을 내고 “(조 후보자 딸에게 장학금을 준 것은)학업에 대한 독려와 격려 차원”이라고 해명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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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추석 기차표…주요역 창구 오전 8시·온라인 오전 7시
수정 2019.08.20 11:17입력 2019.08.20 06:54
지난 1월 서울역에서 설 승차권 예매하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2019년 추석 기차표 예매가 서울역을 포함한 전국 주요 창구와 승차권 판매대리점, 온라인 등에서 20~21일 양일간 진행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승차권은 20일,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은 21일 예매 가능하다.


고객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주요 역과 판매대리점의 예매 시작 시각을 오전 8시로 앞당겼다.


모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한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예매 대상은 9월 11~15일 6일간 운행 예정인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 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 예약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자정 사이에 결제할 수 있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예매 기간 동안 판매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 뇌병변 장애인(사전 등록 절차 완료한 회원)에게 제공해온 예매 서비스는 이번 추석부터 모바일로 확대된다.


예매 한도는 1회 최대 6매, 1인 최대 12매까지다.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앱인 '코레일톡'에서 할 수 없으며, 웹브라우저를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 접속 뒤 가능하다.


예매 기간 역 내 자동발매기로는 명절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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