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6㎏ 감량' 돈 스파이크 "최대한의 노출"
수정 2019.07.23 06:59입력 2019.07.23 06:59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진=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사진=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돈 스파이크가 건강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작곡가 돈 스파이크는 7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담스러운 정면 샷인 거 알지만 나름 최대한의 노출. 조식 후 조깅+자전거+수영+산책=간식으로 햄버거 허용!!! feat.Coffe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돈 스파이크는 최근 16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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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혐의' 이민우, 논란 속 팬 미팅 강행
수정 2019.07.23 08:01입력 2019.07.23 07:09
가수 이민우가 강제추행 혐의 논란 속에서 팬미팅을 강행해 화제가 됐다.사진=연합뉴스[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40)가 논란 속에서 개인 팬 미팅을 강행했다.
이민우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19 이민우 팬 미팅-해피 엠’을 열었다.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팬 미팅은 지난달 6월20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했다.
이민우 팬 미팅 소식이 논란이 된 것은 티켓 판매 시작 9일 뒤인 6월29일, 이민우가 성추행 혐의로 신고당했기 때문이다.
이민우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 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술자리가 끝난 후 지구대에 찾아가 "이민우가 양 볼을 잡고 강제로 입을 맞췄다"며 피해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작은 오해로 발생한 해프닝이며 현재는 당사자 간의 대화로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이민우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15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술집 안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강제추행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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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박스 이상 日 맥주 주문하자" 매장 직원에 강매한 계열사
수정 2019.07.23 09:35입력 2019.07.23 08:36
한 일본 맥주 유통 업체에서 직원에게 맥주를 강매한 사실이 드러났다./사진=JTBC 방송 캡쳐[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 일본 맥주를 유통하는 업체 계열사가 직원들에게 맥주를 강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유명 중식 프랜차이즈 업체 사업본부장은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단체 메일을 보냈다.
해당 메일에는 "계열사가 어렵다고 한다"며 "관리자 이상 직원들은 최소 한 박스 이상씩 일본 맥주를 주문하자"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매장별로 누가 샀는지 취합해 달라"는 지시도 있었다.
해당 업체는 2개 일본 맥주 브랜드를 국내 유통하는 A사의 계열사다.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줄자 계열사가 나서 직원들에게 강제 구매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를 지시한 사업본부장은 “개인적인 판단으로 보낸 메일이었다”며 “적절치 못했음을 사과한다”고 JTBC에 밝혔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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