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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첫 정산받은 송가인, 母위한 효도 풀코스 3단계

수정 2019.06.18 07:59입력 2019.06.18 07:59
TV조선 '미스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엄마 송순단을 위해 '효도 풀코스'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TV조선 '미스트롯'으로 큰 인기를 얻은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엄마를 위해 본격적인 효도에 나서며 '국민 효녀'로 등극한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첫 정산을 받자마자 엄마를 위해 '효도 풀코스'를 계획하는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송가인과 그의 어머니 송순단, '송송모녀'는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을 찾는다. 그러나 이들은 "짭짤이 토마토?", "덕(Duck)과 비프(Beef)?"라며 낯선 언어들에 당황스러워 한다. 이들이 무사히 식사를 마쳤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후 송가인은 송순단과 함께 쇼핑에 나선다. 송가인은 '너무 비싼 옷', '레이스가 달린 옷', '검은 옷'은 안된다는 엄마의 조건에 맞는 옷을 찾는다. 또 송가인은 송순단에 용돈 봉투를 건넨다.

그러나 송순단은 "나는 생전 메이커 못 해줬는데, 미안하다"라며 송가인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늘(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7세 초등학생 엄마 몰래 차 운전하다 사고…2km 운행
수정 2019.06.18 18:45입력 2019.06.18 14:06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대구에서 7살 초등학생이 엄마 몰래 차를 운전하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7일 오후 6시45분께 중구 태평로 동인네거리에서 A(7·초등학교 2학년)군이 운전하던 스포티지 차량이 1차로에서 4차로로 이동하던 중 오른 쪽에 있던 포드 익스플로러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조사 결과 A 군은 어머니 가방에서 아버지 소유의 차 열쇠를 몰래 들고 나와, 동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를 약 2km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군은 만 7세로 형법상 처벌받지 않는 형사 미성년자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고로 인한 피해는 부모가 보상한다.


경찰은 A 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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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혜원, 그럼 그렇지!…입만 열면 거짓 선동꾼”
수정 2019.06.18 14:59입력 2019.06.18 14:55

“삐뚤어진 욕망의 실체 드러나…인과응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8일 검찰이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부패방지법·부동산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입만 열면 거짓 선동꾼 손혜원”이라며 “삐뚤어진 욕망의 실체가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불법은 없다며 핏대를 세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었던 손혜원”이라며 “공적 권한을 사적 권리로 치환했던 욕망의 화신이 맞이한 인과응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판을 통해 당당히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는가”라며 “그럼 그렇지! 손혜원”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부패한 사람에게 철면피는 덤인 모양”이라며 “부동산 투기는 시작일 뿐이고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국립중앙방물관 학예연구실장 및 학예연구사 추천과 관련한 부당인사개입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가증과 위선이 얼마나 깊을지 상상조차 어렵다”며 “더 이상 의인인 척 위장하지 말고 약속한 대로 국회의원 탈은 벗어라”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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