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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샷] '상류사회' 김규선, 강렬한 레드 + 단발

수정 2019.01.29 09:58입력 2019.01.29 09:58
배우 김규선 / 사진=김규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규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붉은 단발머리를 한 그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미소 짓고 있다.


김규선은 2010년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영화 '더킹', '명당'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한편 김규선은 지난해 8월29일 개봉한 영화 '상류사회'에 출연했다. 해당 영화에서 그는 정치 입성을 꿈꾸는 경제학 교수의 제자이자 보좌관인 박지은 역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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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신체 주요 부위 노출한 20대 남성, 징역형 선고
수정 2019.01.29 09:44입력 2019.01.29 09:44
제주지방법원/사진=연합뉴스

심야시간대 편의점에서 혼자 근무하는 10대 여성 종업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자신의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황미정 판사)은 29일 공연음란혐의를 받고 있는 A (28)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의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밤에 젊은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 찾아가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등 죄질이 몹시 나쁘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7월21일 오후 9시50분께 제주 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바지 지퍼를 내려 신체부위를 노출한 상태로 종업원 B(18) 양에게서 담배를 샀으며 지난 15일에도 B 양을 상대로 이같은 행동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같은 수법의 범죄로 2014년에는 벌금형, 2017년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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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김성훈 감독 "'킹덤2' 배우 변동無··시즌10까지♥"
수정 2019.01.29 12:54입력 2019.01.29 12:54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김성훈 감독이 '킹덤' 시즌2에 대해 말했다.


김성훈 감독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190개국에 27개 언어 자막과 12개 언어의 더빙이 제공된다.


주지훈이 위기가 닥친 조선의 왕세자 이창 역으로, 배두나가 역병의 근원을 쫓는 의녀 서비 역으로, 류승룡이 조선의 실질적인 권력자이자 왕세자 이창과 팽팽하게 대립하는 영의정 조학주 역으로 각각 분한다.

‘킹덤’은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오는 2월 촬영을 앞뒀다. 시즌1의 기세를 시즌2로 이어간다는 각오다. 지난 25일 공개된 ‘킹덤’을 향한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의 반응이 뜨거워 시즌2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관해 김성훈 감독은 “시즌1 공개에 대한 설렘을 만끽하고 싶지만, 시즌2를 촬영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1편 공개 당일에도 낮까지 시즌2 촬영장에 가서 헌팅을 했다. 오후 5시에는 배우들과 모여 '킹덤'을 함께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성훈 감독은 “욕심은 시즌 10까지 가고 싶다. 이야기는 그때까지 충분히 뻗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최소 3, 4편은 진화된 인물들의 관계, 좀비 등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성훈 감독은 ‘끝까지 간다(2013)’, ‘터널’(2016)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작업에 관해 그는 “영화와 드라마의 호흡과 밀도가 분명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며 “한 공간에서 봐야 하는 작품과 자유로운 공간에서 봐야 하는 작품의 차이를 알았다. 이러한 매체의 특성을 파악하고 밀도와 호흡을 잘 조절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 등의 배우들을 시즌2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김성훈 감독은 “극적 변수를 제외한 시즌1의 99% 이상 배우가 그대로 간다”며 “거의 다 도장을 찍지 않았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킹덤'은 지난 2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으며, 시즌2 제작을 앞뒀다.


이이슬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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