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살이 쏙 빠진 근황 화제…아이돌 뺨치는 미모
수정 2018.12.08 16:48입력 2018.12.08 16:48
사진=성훈 인스타그램 캡처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배우 성훈이 화제다.
성훈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성훈은 아이돌 못지않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특유의 멍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어 그의 귀여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으 나 죽네...내 심장” “단기간에 살이 너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건강도 챙기세요” “너무 말랐어요” “청순해보여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의 일상이 그려졌다. 성훈은 이전 방송에서 ‘철인 3종 경기’를 하고 많은 사람이 알아본다며 “최근에 시상식에서 정해인씨와 마주쳤는데, 정해인씨가 먼저 다가와서는 ‘철인 3종경기 너무 잘 봤다. 감동적이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보는 연예인이 와서 얘기하니까 긴장해서 저도 모르게 ‘할 줄 아는게 그것 밖에 없다’고 대답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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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유서 "'세월호 사찰' 단죄, 안타깝다"
수정 2023.03.07 19:58입력 2018.12.08 11:21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에 대한 불법 사찰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세월호 유족 사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투신한 고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유서를 통해 '세월호 사찰 단죄'에 대해 안타깝다는 심경과 함께 군 검찰에 "관대한 처분을 바란다"고 밝혔다.
8일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변호인인 임천영 변호사는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사령관의 자필 유서를 공개했다. 이 전 사령관은 유서를 통해 "세월호 사고시 기무사와 기무부대원들은 정말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그 때의 일을 사찰로 단죄한다니 정말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았지만 전역 이후 복잡한 정치상황과 얽혀 제대로 되는 일을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라며 "지금 모처럼 여러 비즈니스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즈음에 이런 일이 발생해 여러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또한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는 것으로 하고 모두에게 관대한 처분을 바란다"며 "군 검찰 및 재판부에 간곡하게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 친지그리고 나를 그동안 성원해 준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며 용서를 구한다"며 "군을 사랑했던 선후배 동료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고 다시 한 번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전 사령관은 7일 오후 2시 48분쯤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의 한 오피스텔 13층에서 투신했다. 지인 회사를 방문했다가 외투를 벗어둔 채 로비로 몸을 던졌다. 사고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곧바로 출동했으나, 이 전 사령관은 숨을 거둔 상태였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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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공식 예고편 공개, 호크 아이·앤트맨 등장…기대감↑
수정 2018.12.08 10:57입력 2018.12.08 10:57
영화 '어벤져스4' 티저 포스터 / 사진=마블 공식 SNS 캡처영화 ‘어벤져스4’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8일 CGV 공식 페이스북에는 “한글 자막 예고편 국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어벤져스4’ 예고편이 게재됐다. 부제는 ‘엔드게임(ENDGAME)’이다.
예고편을 보면 우주에서 떠돌고 있는 아이언 맨의 독백으로 시작했다. 그는 연인 아이언 맨 슈트를 통해 페퍼 포츠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녹음했다. 식량과 물이 떨어진 채로 지내던 그는 “언제나 당신뿐이야”라며 “모든 것엔 끝이 있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가 블랙 위도우에게 말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캡틴 아메리카는 “우리는 모두 졌다. 친구도 잃고, 가족도 잃었다. 이건 모든 걸 건 싸움이다”라고 말했다.
블랙 위도우의 “잘 될 거야 스티브”라고 위로의 말을 전하자 스티브는 “잘 될 거야 아니면 다른 가망은 없으니까”라고 답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호크 아이와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앤트맨은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를 찾아와 자신에 앤트맨으라고 밝히며 문을 열어달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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