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세청 차장에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현준 국세청 조사국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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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청은 고위직 인사를 6일자로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은항 국세청 차장이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지방국세청장, 감사관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국세청은 "이 신임 차장은 치밀한 세원관리로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준법·청렴세정 노력을 적극 전개해 세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조직내 신임이 두텁고, 대외관계 또한 원만해 국세청장을 보좌하는 국세청 차장 직위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김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조사국장, 징세법무국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국세청은 "대기업 등의 고의·지능적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처하는 한편,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에 적극 앞장서는 등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서울청 조사1국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성실한 중소규모 납세자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확대하고, 맞춤형 신고 안내서비스 제공 등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국세청은 평가했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84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개인납세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국세청은 "홈택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개편해 납세세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고소득자영업자와 변칙 상속·증여 혐의자에 대한 불성실 신고혐의를 철저하게 검증하는 등 성실신고 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고위 공무원 나급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이번 인사는 6월말 주요 직위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고질적 탈세를 근절해 공평과세를 구현하는 등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고위 공무원 가급
▶국세청 차장 이은항 ▶서울지방국세청장 김현준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대지
◇고위 공무원 나급
▶광주지방국세청장 김형환 ▶국세청 기획조정관 강민수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철우 ▶국세청 감사관 김창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권순박 ▶국세청 조사국장 김명준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박석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한재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김동일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정목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이청룡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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