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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내려다보는 ‘신의 눈’?

수정 2018.07.05 10:18입력 2018.07.05 10:18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신은 정말 존재하는 걸까.

요즘 중국의 소셜미디어에서 위압적인 ‘신의 눈’처럼 생긴 구름 동영상이 확산하면서 네티즌들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동영상이 촬영된 것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중국 네이멍구(內夢古)자치구 동북부에 자리잡은 후룬베이얼(呼倫貝爾) 초원지대에서다. 구름은 몇 분 뒤 사라졌다고. 동영상과 관련해 다른 정보는 현재 접할 수 없다.



일부 누리꾼이 구름에 ‘신의 눈’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마치 인간을 위압적으로 노려보는 듯한 신의 눈동자처럼 생겼기 때문이다.

신의 눈은 맑은 하늘에 기이한 모습으로 태양 위를 맴돈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영업비밀 서약 후 中경쟁사 우회 취업한 삼성 직원…법원 "부적법"
수정 2018.07.05 08:48입력 2018.07.05 08:48
▲삼성디스플레이 로고. (제공=삼성디스플레이)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에서 퇴직한 뒤 중국 경쟁사의 협력업체로 이직한 올레드(OLED) 패널 기술자가 "새 직장 취업이 적법하지 않다"는 법원 판결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경쟁사로 '우회 취업'한 전직 직원에 대해 법원이 '철퇴'를 내린 만큼 향후 국내 영업 비밀 보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31부는 전날 삼성디스플레이가 퇴사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전직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A씨가 퇴직 후 2년간 경쟁사나 그 협력사에 취업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아울러 법원은 A씨가 이 같은 법원 결정을 어길 경우 하루에 1000만원씩 삼성디스플레이에 지급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8월 삼성디스플레이에 국내외 경쟁사에 취업하지 않는 것은 물론 어떤 경우에도 재직할 때 얻은 영업자산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영업비밀 보호 서약서'를 제출하고 퇴사했다. A씨는 퇴직 당시 국내 선박안전관리회사에 취업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한 달 뒤인 9월 중국 청두(成都)에 있는 청두중광전과기유한공사(COE)에 입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경쟁사인 중국 BOE(Beijing Oriental Electronics)의 협력사다.

법원은 COE와 BOE의 대주주가 같을 뿐 아니라 회사 건물도 단 600여m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것 등을 고려해 A씨가 사실상 BOE에 우회 취업을 했다고 판단했다. A씨에게 급여를 지급한 회사 이름이 은행 거래 내역에 기재되지 않은 것도 법원의 이 같은 판단의 근거가 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BOE 등 중국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 1위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를 추격하기 위해 이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플렉시블 올레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의 97.4%(올해 1분기 기준)를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는 첨단 IT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대책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세청 차장에 이은항, 서울청장에 김현준
수정 2018.07.05 12:00입력 2018.07.05 12:00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세청 차장에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현준 국세청 조사국장이 임명됐다.

세청은 고위직 인사를 6일자로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은항 국세청 차장

이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지방국세청장, 감사관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국세청은 "이 신임 차장은 치밀한 세원관리로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준법·청렴세정 노력을 적극 전개해 세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조직내 신임이 두텁고, 대외관계 또한 원만해 국세청장을 보좌하는 국세청 차장 직위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

김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조사국장, 징세법무국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국세청은 "대기업 등의 고의·지능적 탈세에는 엄정하게 대처하는 한편, 영세·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에 적극 앞장서는 등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은 행정고시 36회로 서울청 조사1국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성실한 중소규모 납세자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컨설팅 위주의 간편조사를 확대하고, 맞춤형 신고 안내서비스 제공 등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국세청은 평가했다.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은 1984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개인납세국장,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했다.

국세청은 "홈택스 신고도움 서비스를 개편해 납세세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고소득자영업자와 변칙 상속·증여 혐의자에 대한 불성실 신고혐의를 철저하게 검증하는 등 성실신고 문화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고위 공무원 나급 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이번 인사는 6월말 주요 직위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고질적 탈세를 근절해 공평과세를 구현하는 등 현안업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고위 공무원 가급
▶국세청 차장 이은항 ▶서울지방국세청장 김현준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대지

◇고위 공무원 나급
▶광주지방국세청장 김형환 ▶국세청 기획조정관 강민수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정철우 ▶국세청 감사관 김창기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권순박 ▶국세청 조사국장 김명준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박석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한재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임성빈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김동일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정목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이청룡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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