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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디자인팀 '애플 펜슬로 아이패드 프로에' 스케치

수정 2015.11.13 08:31입력 2015.11.13 08:31
애플 펜슬, 단순·편안·익숙한 느낌으로 쓸 수 있어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펜슬 '애플펜슬'. 가격은 99달러.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 제품의 디자인 책임자인 조너선 아이브 (Jonathan Ive)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팀이 디자인스케치를 할 때 스케치북 대신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펜슬을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12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보도에 따르면 애플 디자인 팀은 20년 이상 스케치북에 아이디어를 그렸었다. 조너선 아이브는 스케치를 할 때 붓이나 연필, 펜을 사용하느라 많은 시간이 소비됐는데 애플 펜슬은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원래 쓰던 연필처럼 단순하고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으로 쓸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애플 펜슬을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와 커버 겸용 자판 스마트 키보드 등과 함께 선보인다. 애플 펜슬은 99달러다. 아이패드 프로는 와이파이 전용 32기가바이트(GB) 모델이 799달러, 128GB 모델이 949달러다. 셀룰러 연결이 가능한 128GB 모델은 1079달러다. 스마트 키보드는 169달러에 판매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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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울 강남·북 한 곳씩 '한국판 타임스퀘어' 추진
수정 2015.11.13 11:07입력 2015.11.13 11:06
단독[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서울시가 강남과 강북 지역에 한 곳씩 형식 규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게시할 수 있는 '한국판 타임스퀘어' 지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입법예고한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개정안에 포함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제도' 시행에 맞추는 것이다.

13일 서울시 관계자는 "예를 들어 명동이나 종로 같은 주요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강북과 강남에서 한 곳씩 건물주들의 신청을 받을 것"이라며 "신청된 곳들을 놓고 경관 심의와 자치구,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대상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유표시 광고를 통해 얻는 수익의 10~20%는 공익을 위해 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그동안 불가능했던 광고 수입을 얻고 서울시도 공공 재원 확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그동안 옥외광고물은 규제 위주로 관리돼 종류, 크기, 색깔, 모양 등과 설치 가능 지역ㆍ장소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하지만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되면 이같은 규제가 완화돼 자유롭고 창의적인 광고물 설치가 가능해진다.

미국의 타임스퀘어나 영국의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처럼 옥외광고물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면서 이를 통한 옥외광고 산업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취지다. 각 지자체 시장이나 도지사가 신청하면 관련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행자부장관이 지정한다.

이를 위한 옥외광고물 관리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계류 중인데 별다른 이견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다른 민생 경제 법안에 밀려 계류 기간이 길어지고 있으나 행정자치부가 중점 법안으로 밀고 있으며 현재 열려 있는 정기국회가 19대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통과 가능성이 크다.

행자부 관계자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여야 간사들에게 적극적으로 법안 통과 필요성을 얘기하고 있고 이번 국회에서 많은 법안들을 처리할 것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온라인에서도 시 홈페이지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에 시민 의견이나 중소기업 상품 등 광고를 게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 수만명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사이트에 광고할 수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사진=행정자치부)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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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코리아, 디젤게이트 위기 프로모션으로 극복하나
수정 2015.11.13 09:32입력 2015.11.13 09:32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디젤게이트의 직격탄을 맞으며 지난 10월 판매가 급감했던 폭스바겐 코리아가 대규모 할인에 힘입어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 코리아가 지난 4일 전차종 무이자 할부 등 대규모 프로모션을 발표한지 일주일만에 판매량이 1000대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월 폭스바겐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70% 가까이 감소하며 940대를 기록 1000대 아래로 떨어졌었다.

폭스바겐 코리아 관계자는 "이달 들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확연히 늘고 있으며 전화를 통한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판매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처럼 폭스바겐이 판매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것은 대규모 프로모션 때문이다. 폭스바겐은 11월 한 달간 전차종 무이자 할부의 파격적인 혜택을 내놓았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772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이 전차종 무이자 할부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티구안, 골프 등을 포함한 17개 주요 모델에 대해서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제타, 투아렉, 페이톤 등 3가지 차종에 대해서는 선납금이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돼 최대 1772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번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고객 과실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인해 권장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신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폭스바겐 기존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도 최초로 11월 한달 간 진행된다. 대상은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되며 모델 구분 없이 폭스바겐 차량을 추가 구매할 시 금융 및 현금 구매 할인 혜택에 추가로 차량 한대 당 70만원을 지원하는 특별 혜택이다.

이와 별도로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11월 한달 간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폭스바겐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장보증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한다.

이같은 대대적인 할인 공세에 판매량이 회복되고 있지만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쉽지는 않을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에 워낙 급격하게 판매가 떨어진 데다 대규모 할인이 진행되면서 일시적으로 고객이 몰린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아직 폭스바겐 디젤게이트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월평균 약 3000대씩 판매됐던 것을 감안하면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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