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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상반기 신입행원 200명 채용

수정 2015.03.16 10:03입력 2015.03.16 10:03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올 상반기에 신입행원 2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과 IT분야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지원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무면접과 최종면접을 거쳐 6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어학점수와 자격증 기재란을 없앤 탈(脫)스펙 채용을 하고 있는 기업은행은 올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능력 평가를 도입해 직무역량 중심 채용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필기시험에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 가능한 유형의 문제를 출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도 자기 PR대회를 개최해 500명에게 자신의 강점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발표 우수자에게 서류전형 우대 혜택을 줄 계획이다. 자기 PR대회 참가 신청은 25일까지며, 4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직무역량을 갖추고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를 최우선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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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예방법, 실명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
수정 2024.07.13 04:21입력 2015.03.16 07:32
송일국 녹내장. 사진=KBS 캡처(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녹내장 "안구 내 압력 상승 원인. 안압 상승하는 상황 최대한 피해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녹내장 예방법은 과도한 담배, 술, 커피 등의 섭취를 피하고 짜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이 도움된다. 어두운 곳에서 영화감상이나 TV를 시청하는 것도 녹내장 발병을 촉진할 수 있다.

엎드려서 책을 본다거나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드는 것도 눈의 안압을 증가시키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타이트한 넥타이 역시 눈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녹내장은 치료를 통해 안압을 낮춰 시신경을 보존하면 시력저하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 치료는 단계별로 약물치료와 레이저치료, 수술이 있는데 최근에는 안압을 낮추는 좋은 약물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녹내장은 예방은 물론 조기 발견도 중요하다.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녹내장 중에는 안압이 정상범위(10~21mmHg)에 속하지만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정상안압녹내장도 있기 때문에, 안압 이외에도 안저촬영(fundus photography)을 통해 시신경섬유층의 결손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녹내장은 실명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인데 기본적으로 완치가 불가능하므로 평소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안구 내 압력 상승이 원인인 녹내장은 안압이 상승하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만성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하며 말기가 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므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급성 녹내장은 증상이 바로 나타나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 받아야 한다.

녹내장 치료의 목적은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좋아지지 않는다. 치료받지 않은 녹내장은 서서히 진행돼 시야 결손과 함께 말기에는 실명하게 되므로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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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선거법 위반으로 1심서 당선무효형(1보)
수정 2015.03.16 17:20입력 2015.03.16 17:20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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