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네이처리퍼블릭, 엑소 일러스트를 담은 핸드크림 출시

수정 2014.12.19 09:59입력 2014.12.19 09:59
네이처리퍼블릭[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전속모델 엑소(EXO)와 협업(콜라보레이션)한 '핸드 앤 네이처 EXO 핸드크림' 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지난 9월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18종 중 엑소 멤버들이 좋아하는 향 12가지를 선정해 K세트, M세트 2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핸드크림 용기와 단상자에 멤버들의 개성이 그대로 담긴 일러스트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으며, 소장 가치가 높아 연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이번 작업에는 유명 일러스트 작가인 석정현씨가 함께 참여했으며, 엑소가 글로벌 대세 그룹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멤버 한 명 한 명의 특징을 표현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헌재, 통합진보당 해산 "북한식 사회주의 추구"(4보)
수정 2014.12.19 10:59입력 2014.12.19 10:56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헌법재판소가 19일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을 해산하고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을 모두 박탈했다.

우리나라 헌정사상 헌재 결정으로 정당이 해산된 첫 사례다.

박한철 헌재소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통진당 정당해산심판 마지막 재판에서 "피청구인 통합진보당을 해산한다"고 주문을 낭독했다.

김이수 재판관만 해산에 반대했고, 나머지 재판관 8명은 모두 해산에 찬성했다.

박 소장은 "통진당이 전민항쟁과 저항권 행사 등 폭력에 의해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려 했다"며 "이는 목적상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시했다.

그는 이어 "북한과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한반도 상황에 비춰볼 때 추상적 위험에 그친다고 볼 수 없다"며 "실질적 해악을 끼칠 수 있는 구체적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소장은 "정당 해산의 취지를 실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소속 국회의원의 국민 대표성은 부득이 희생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5일 통진당의 목적과 활동이 헌법에 반한다며 정당활동금지가처분과 함께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했다. 법무부와 통진당은 지난달 25일까지 18차례에 걸친 공개변론을 거치며 치열한 법리공방을 이어왔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삼성 동결 파장…재계임금 태풍부나
수정 2014.12.19 10:56입력 2014.12.19 10:55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최대열 기자] 삼성그룹이 2015년도 임원 임금을 동결키로 함에 따라 적지 않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임원들의 임금을 동결한 바 있다. 또 지난 2009년에는 일부 임원이 연봉을 자진 삭감하기도 했다. 삼성그룹 수뇌부가 국내외 경기상황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비슷하다고 판단, 임원동결이라는 카드를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위기때 꺼내는 비장의 카드= 임원 임금 동결 및 반납(삭감)은 긴급상황 때 꺼내는 말그대로 비장의 카드다.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로 불거진 금융위기 당시 국내 주요 그룹 및 기업들은 임원 임금동결(삭감) 등의 긴급조치를 취한 바 있다.

금융위기 당시 LG그룹은 전 계열사의 임원 급여를 10∼15% 삭감했다. SK그룹 역시 임원들의 임금을 동결,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됐고, 한화그룹도 임원 급여 10% 삭감 및 성과급 전액 자진 반납을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를 넘겼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지난 2006년 전 임직원의 임금을 동결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당시 환율 문제와 원자재 파동이라는 A급 태풍이 자동차 업계를 강타하자, 그룹 수뇌부가 긴급처방을 했다. 또 금융위기 당시에는 생산직 직원들까지 임금동결에 동참, 글로벌 금융위기를 무사히 넘긴 바 있다.

임원 임금 동결은 여러가지 의미가 내포돼 있다. 가장 큰 의미는 위기의식이다. 전 종업원이 위기의식을 갖는 계기가 된다.

재계 관계자는 "임원 임금 동결 또는 삭감은 고통분담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며 "경우에 따라선 직원들의 임금도 동결될 수 있는 만큼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주요 그룹 및 기업 위기 의식 최고조= SK이노베이션은 최근 임단협을 통해 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키로 했다. 임금동결은 2009년 이후 6년 만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열린 비상경영회의에서는 위기극복을 위해 임원들이 연봉의 15∼20%를 자진반납하기로 결의했다.

다른 정유사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월 임원 수를 15% 축소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던 GS칼텍스는 올해를 포함해 3년째 연말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각각 350%와 500%의 성과급을 지급했던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도 내년 초 성과급 지급이 어렵다.

포스코는 이미 지난 3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임금 30%를 반납했다. 조선 및 해운, 건설업 등 업황 악화로 철강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고 중국 등 경쟁업체들이 저가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악순환이 지속되자, 임원 임금 30% 반납이라는 초강수를 뒀다.

최악의 실적 부진을 기록한 현대중공업 임원들은 지난 6월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급여 10~30%를 반납했다. 특히 권오갑 사장은 지난달 "회사가 정상화되고 다시 이익이 발생할 때까지 사장 급여 전액을 반납하겠다"며 무임금 노동을 선언했다.

재계는 삼성그룹 임원 임금 동결 결정이 여타 다른 그룹 및 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용옥 전경련 경제정책팀장은 "유가 급락에 따른 미국 국채 등 안전자산 선호도 경향이 앞으로 더욱 짙어질 가능성이 높고, 엔저현상이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될 수 밖에 없어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기업의 임원 임금 동결(삭감) 현상이 직원들에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고 말했다.

유인호기자 조강욱기자 최대열기자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동으로 다음기사가 보여집니다.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