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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몽블랑과 갤럭시 노트4용 스타일러스 만든다

수정 2014.09.04 08:04입력 2014.09.04 08:04
▲갤럭시노트4

-'디지털 필기구' 2종류 출시 예정…플립커버도 공개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삼성이 몽블랑과 제휴를 맺고 갤럭시 노트4용 스타일러스와 케이스를 제작한다.

3일(현지시간) 미국 정보통신(IT) 전문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삼성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4'에서 몽블랑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두 종류의 스타일러스를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몽블랑은 이 스타일러스를 '디지털 필기구'로 부르며 기존의 평범한 필기 도구와는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러스는 두 종류('Pix', 'e-Starwlker')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은 또 갤럭시 노트4용 플립커버 2종류도 공개했다. 하나는 갤럭시S5의 밴드에이드(Band-Aid) 디자인을 연상케 하는 '익스트림'이고, 다른 하나는 보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소프트 그레인'이다.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몽블랑 브랜드로 나오는 이상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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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의 장점까지 흡수 "삼성의 야심작"
수정 2024.07.11 09:03입력 2014.09.04 20:06
갤럭시노트4(위)와 갤럭시노트 엣지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갤럭시노트 엣지 아이폰의 장점까지 흡수 "삼성의 야심작"

3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엣지, 갤럭시노트4, 기어S, 기어VR 등 노트 시리즈와 웨어러블 기기 4종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 엣지와 갤럭시노트4는 삼성의 최신 기술이 총동원된 작품으로 최신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 통신망 지원, 초고화질(UHD) 아몰레드(AM 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화면을 장착했다.

갤럭시노트 엣지에는 휜 화면(Curved Display)을 이용해 2화면 디자인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이 최신 기술을 이용한 디자인 덕분에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다가 문자메시지가 오더라도 영화 화면을 가리지 않고 옆면에 문자메시지가 표시돼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번 갤럭시노트 엣지와 갤럭시노트4는 또한 그간 플라스틱만 채용했던 노트 시리즈의 외관에 처음으로 금속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아이폰의 장점까지 흡수했다.

갤럭시노트 엣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엣지 디자인 대박이다"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이번에 처음으로 삼성폰 살 마음 생겼다"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빨리 실물 보고싶다"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너무 비싸게 출시되면 안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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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출의 핵심인 '日' 소비자, 4.7인치보다 5.5인치 아이폰 선호
수정 2014.09.04 06:29입력 2014.09.04 06:29
(출처-애플인사이더)
일본 아이폰 소비자 33.3% "기기 업그레이드 하겠다"
4.7인치 보다 5.5인치 모델 선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 소비자들은 오는 9일 공개될 예정인 아이폰(iPhone)6의 4.7인치 모델보다 5.5인치 모델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인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본 시장조사기관 엠엠디(MMD)가 3000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본 소비자들은 아이폰6의 4.7인치 모델보다 5.5인치 모델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본 이동통신사업자인 엔티티 도코모(NTT DoCoMo),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마켓인 KDDI의 에이유(au), 소프트뱅크 고객들로부터 각각 1000명씩 뽑아 조사한 것이다.

이들 중 35.7%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차세대 아이폰 구매 후보들의 33.3%는 그들의 스마트폰들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시기가 됐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또 29.9%는 스크린이 더 커진다는 루머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스크린 사이즈 선호도는 41%가 5.5인치를 택했고, 20%는 4.7인치를 택했다. 다른 사이즈는 39%로 나타났다.

한편 일본은 현재 미국, 중국과 함께 애플의 중요한 시장들 중의 하나다. 일본 시장은 최근 수년 동안 애플에게 매출성장의 동력이 돼 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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