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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항공특가> 벚꽃여행부터 여름휴가까지 항공권 싸게 사는 법

수정 2014.03.09 08:00입력 2014.03.09 08:00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해외여행객들을 위한 특가 항공권이 쏟아지고 있다.

각급 학교들이 개학을 맞이하고 연휴가 줄어드는 3월을 맞아 각 항공사들이 특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저렴한 항공권일수록 교환·환불 불가 등 제약이 있기 마련이다.

항공업계에서는 항공권 구매시 반드시 해당 항공권의 제약 조건을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에어부산 국제선도 얼리버드 시작= 에어부산은 제주 노선에 한해 제공하던 얼리버드 항공권을 국제선까지 확대해 제공한다.

얼리버드 항공권이란 미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실속 있는 항공운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어부산은 이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3개월 미리 발권할 경우 제주 노선은 최대 75%, 국제선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했다.

이달에는 6월1일~6월30일간 여행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부산-제주간 편도 항공권은 3만600원(총액운임), 김포-제주는 3만100원에 항공권을 살 수 있다.

국제선은 왕복 기준 ▲부산-일본 10만원대(후쿠오카 14만8800원 /오사카 17만800원 /도쿄 19만6300원) ▲부산-중국 10~20만원대(칭다오 15만4600원 /시안 27만2700원 /홍콩 25만7900원 /마카오 24만5500원) ▲부산-동남아 20~30만원대(타이베이 26만7300원 /가오슝 23만7300원 /세부 30만1400원 /씨엠립 32만8500원)로 최대 6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얼리버드 운임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탑승스탬프(FLY&STAMP)를 여행지에 따라 최대 10개 제공한다. 'FLY&STAMP'는 올 1월1일 시작된 에어부산 상용고객 혜택 프로그램으로 일정 개수를 모으면 무료항공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5월 연휴부터 여름휴가까지 특가= 말레이시아계 저비용항공그룹인 에어아시아는 장거리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엑스의 항공권을 저렴하게 내놨다.

에어아시아엑스는 지난달 24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빅(big) 세일로 30만석을 팔아치우면서, 고객 감사의 의미로 이달 16일까지 특가 항공권을 또다시 내놨다.

특가항공권의 여행기간은 5월1일~9월30일로 5월은 물론 여름휴가기간까지 포함돼 있다.

특가항공권은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이 최저 13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부산-쿠알라룸푸르 노선은 최저 12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프리미엄 플랫베드석도 서울-쿠알라룸푸르 노선은 39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29만9000원부터 판매된다.

서울 출발 싱가포르 노선은 17만900원부터, 푸켓은 19만7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20만2900원부터, 발리 21만6900원부터 제공된다. 부산 기준은 싱가포르 15만7900원부터, 푸켓 18만4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8만9900원부터, 발리 20만3900원부터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호주 노선의 경우 서울 출발 애들레이드 노선이 24만900원부터, 시드니 25만2900원부터, 골드코스트 25만3900원부터 판매된다. 부산 출발은 애들레이드 23만900원부터, 시드니 23만9900원부터, 골드코스트 24만900원부터 제공된다.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저렴해지는 홍콩 하늘 길= 캐세이패시픽은 31일부터 인천-홍콩 왕복구간 노선을 매일 6회로 증편 운항함에 따라 특가항공권을 내놨다.

15일까지는 증편 기념으로 인천-홍콩 항공권을 30만8100원부터 판매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6월30일까지는 36만81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특가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위 금액 모두 세금 및 유류 할증료가 포함된 왕복 요금에 해당한다.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

특가 항공권은 3월31일~6월30일 여행이 가능(여행 출발 불가 기간: 5월1일~5월 3일, 6월 4일~6월 6일)하다.

예약 및 문의는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 예약발권부 (1644-8003) 및 가까운 여행사에서 할 수 있다.

◆제주항공, 日 벚꽃여행 특가= 제주항공은 이달 10일부터 4월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일본 왕복 항공권을 특가에 내놨다.

특가 항공권은 ▲인천-도쿄(나리타) 22만3600원(총액운임) ▲인천, 김포-오사카 20만8100원 ▲인천, 김포-나고야 18만3100원 ▲인천-후쿠오카 18만6100원부터 판매된다.

예약은 이달 17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 모바일 웹사이트(m.jejuair.net),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받는다.

제주항공은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 예매자 전원에게 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국제선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국제선 10만원 할인쿠폰(1명), 5만원 할인쿠폰(2명), 3만원 할인쿠폰(3명)을 준다. 당첨자는 25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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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선거, 송영길 對 유정복 구도로 좁혀지나?
수정 2014.03.09 17:57입력 2014.03.09 17:45

민주당 송영길 시장 여론조사서 우세… 새누리당, 안상수 전 시장 경선요구로 교통정리 쉽지않아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이학재 의원이 인천시장 출마를 포기,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지하고 나서면서 6·4 인천시장 선거는 민주당 송영길 시장과 새누리당 안 전 정관 대결구도로 압축되고 있다.

물론 새누리당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국민경선을 요구하며 당과 안 전 장관을 압박하고 있지만 민주당과의 접전을 앞두고 어떤 식으로든 교통정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 의원은 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유 전 장관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장 선거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며 “‘인천의 꿈’을 이제 유 전 장관을 통해 실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금 야권은 어떻게든 이기고 보자며 이념, 정책과 관계없이 통합 연대 중이고, 대의와 원칙에 따른 정도정치는 사라지고 편리와 기회만 쫓는 꼼수 정치를 펼치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장관도 “이 의원의 결정은 지방선거를 통해 인천 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이뤄내고자 하는 고뇌 속에 나온 희생적 결단”이라며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유 전 장관과는) 같은 자리를 놓고 다툴 수 없는 사이”라고 말했듯이 두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후보 또는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핵심 측근이다.

따라서 인천시장 선거를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이 의원으로서는 쉽지않은 결정이었지만 정치적 동지이자 선배격인 안 전 장관과 인천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싸울 수 없는 상황임을 직시한 것으로 보인다.

오랜 정치적 활동무대인 경기도를 떠나 인천시장에 도전하는 안 전 장관 입장에서도 이 의원의 용퇴와 지지가 세를 결집하는 중요한 발판이 됐음은 물론이다.

새누리당의 유 전 장관 차출로 이번 6·4 인천선거는 민주당 송영길 시장과 유 전 장관의 양자 대결구도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인천시장 후보로 새누리당의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민주당의 문병호 의원이 가세했지만 양 당 모두 수도권에서의 필승에 사활을 걸고 있는만큼 빠른 시일 내 교통정리를 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송 시장이 현직 프리미엄에 당내 인지도가 높고 그동안의 여러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을 앞지르고 있어 경선까지 가지 않고 송 시장 밀기에 당력을 모을 것으로 점쳐진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안 전 시장의 양보가 없는 한 경선을 치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안 전 시장은 이날 이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타인에 의한 안타까운 결정”이라며 당헌당규에 따른 국민경선을 요구했다.

안 전 시장은 “인천을 위해 전혀 한 일도 없고, 일할 준비도 안돼 있는 유 전 장관을 지지한다는 것은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그 어떤 압력이나 보이지 않는 조정이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박심(朴心)을 파는 ‘거짓연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또 “두 사람의 연대로 인천시장 선거의 이슈는 박근혜정권 심판의 장으로 변질 될 것이고, 300만 인천시민과 16만 인천의 새누리당원이 그토록 열망하던 송영길 심판은 물건너 갈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약속한대로 정정당당하게 당헌과 당규에 정한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를 성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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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사진을 영상으로까지 제작…사생활 침해다"
수정 2014.03.09 09:47입력 2014.03.09 09:47
▲ 김연아 열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겨여왕' 김연아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가 김연아의 열애 관련 사생활 침해 및 허위사실에 대해 강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7일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한 연예 매체의 보도 뒤 이어진 관련 동영상, 추측성 보도, 허위 사실을 담은 인터넷 댓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 등에 법적 처리할 것을 시사했다.

앞선 지난 6일 한 연예 매체는 6개월 동안 김연아를 추적해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며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 연예 매체의 김연아 열애 보도기사와 관련해 "기사의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며 김원중과 교제 중임을 말씀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올댓스포츠는 "사생활을 침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정도가 도를 넘어섰다"며 "법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사진을 영상으로까지 제작한 건 명백한 사생활 침해"라며 "해당인의 동의 없이 공개하는 것 역시 위법"이라고 강경한 반응을 취했다.

한편 이 연애 매체의 보도 이후 김원중은 물론 김원중의 누나, 아버지 등 가족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글이 인터넷 상에 퍼졌고 김연아와 김원중에 대한 허위사실까지 터져나오는 등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졌다.

김연아 열애 소식과 관련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열애, 사생활 침해라니…" "김연아 열애, 이건 좀 심한 것 같다" "올댓스포츠, 결국 이렇게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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