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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특선영화, 채널CGV '역대 흥행작' 방영

수정 2013.08.14 13:38입력 2013.08.14 13:33
광복절 특선영화

▲ 광복절 특선영화(사진: 채널CGV)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채널CGV가 광복절을 맞아 24시간 내내 한국영화만을 편성하는 '8.15 한국영화의 날'을 마련했다.

채널CGV는 15일 오전 0시20분부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선 영화 및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을 기록한 베스트 영화만을 엄선해 연이어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광복절 특선영화로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국권 수호 운동을 다채롭게 그린 팩션 영화 '한반도', '원스어폰어타임', '가비'를 준비했다. 또 TV최초로 공개하는 '나는 왕이로소이다'와 '파닥파닥'을 비롯해 '아저씨', '타짜', '써니', '연가시' 등의 작품도 방영된다.

오전 5시 30분에는 커피를 소재로 고종 독살 음모를 그린 영화 '가비'를 방영한다. 김탁환 작가의 소설 '노서아 가비'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에서는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렀던 아관파천 시기를 철저한 고증으로 재연해 다채로운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오전 8시에는 대한제국의 진짜 국새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액션영화 '한반도'가 방송된다. '한반도'는 2006년 개봉 당시 안성기, 조재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한반도를 둘러싼 불운을 타개하기 위해 주인공들이 벌이는 분투를 보며 광복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오전 11시10분부터는 해방기 독립 운동을 코믹하게 재해석한 '원스어폰어타임'이 방영된다. 일본 군부의 최고 권력자 손에 들어간 석굴암 본존불상에 박힌 보석 '동방의 빛'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히로인 이보영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밤 10시에는 TV최초로 공개하는 '나는 왕이로소이다'가 방송된다. 훗날 성군 세종대왕이 되는 세자 충녕과 동일한 얼굴의 노비 덕칠의 뒤바뀐 운명을 그린 조선판 '왕자와 거지'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으로 밤 12시에는 순수 국내기술로 만든 애니메이션 '파닥파닥'이 방송된다. 전주, 런던, 피렌체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바다에서 살다 그물에 잡혀 횟집 수족관에 들어가게 된 고등어 '파닥파닥'이 다시 바다로 돌아가기 위해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CJ E&M 이명숙PD는 "한국영화 시청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는 뜻에서 24시간 내내 한국영화만을 편성하는 이례적인 시도를 했다"며 "광복절에 보면 더 좋을 한국영화들로만 엄선한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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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이사람]이종걸 민주당 의원, 15일 日야스쿠니신사 항의 방문
수정 2013.08.14 13:39입력 2013.08.14 13:39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민주당 이종걸 의원(4선ㆍ경기 안양 만안구)이 광복절인 15일 같은 당 이용득 최고위원, 이상민ㆍ문병호 의원과 함께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항의 방문한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서 성명서 발표를 겸한 기자회견을 열어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우경화 행보에 유감을 표하고 동북아 평화를 위한 일본 정부의 노력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웃국가인 한국에 충분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매년 15일 야스쿠니 신사에는 매년 일본의 좌우익 인사들이 대거 집결해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만큼 반한 성향의 일본 우익인사들에 의해 의원들의 신변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 일행은 14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 의원은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이 의원의 조부는 만주에서 신흥무관학교 등 독립기지를 설립하는데 힘을 쏟은 우당 이회영 선생이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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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로 낳은 생후 4개월 아기 살해 母 검거
수정 2013.08.14 10:45입력 2013.08.14 10:45
[아시아경제 박선강]

성폭행을 당했다가 낳은 생후 4개월 된 아기를 질식사시킨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코와 입을 막아 숨지게 한 혐의(영아살해)로 A(23·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월 24일 오전 7시 3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의 한 주택에서 생후 4개월 된 아들 B군의 코와 입을 손수건으로 막아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다.

A씨는 지난해 3월 강간 피해를 당한 뒤 같은 해 12월께 아들을 출산했으며 계속 우울증에 시달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아들이 숨졌을 당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분유를 먹이고 재웠는데 일어나 보니 아이가 숨졌다”고 진술하고 행적을 감췄다.

그러나 부검 결과 아이의 위에서는 분유성분이 나오지 않았고 질식사로 밝혀져 경찰은 A씨의 행방을 추적, 지난 13일 충남 천안에서 A씨를 검거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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