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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누에타운 '바오록의 누에나방' 기획전…30일~9월 8일

공연·전시

부안누에타운 '바오록의 누에나방' 기획전…30일~9월 8일

"실크의 도시 베트남 남부 바오록의 밀림으로 누에나방 탐사를 가다." 전북 부안군 부안누에타운은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21회 손민우 박사의 세계 곤충 탐사기획 시리즈 '바오록의 누에나방' 전문기획전을 오는 30일~9월 8일 연다고 25일 밝혔다. 바오록(Bao Loc)은 베트남 남부 고원 지방 람동성(Lam Dong)의 도시로 뽕나무 산업의 수도로 불린다. 베트남 비단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며, 실크 직조와 양잠이 매우 발전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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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에 와줘서 고마워요"…베트남이 푹 빠진 '한국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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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작은 식당. 한국인 유튜버가 현지인이 준 '쑴' 과일을 하나 받아든다. "살짝 떫은맛이 난다"는 가이드의 경고에도 호기롭게 과일을 한 입 베어 문 유튜버는 이내 얼굴을 찡그리며 비명을 지른다. 이 장면은 베트남에서 90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인 인기 유튜버 '한꿕 브로스(Han Quoc Bros·한국 형제들)'가 촬영한 영상의 일부다. 한국인이지만 베트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그는 베트남의 음식, 도시, 문화를 전

'파묘' 장재현, '우영우' 문지원 뒤이을 창작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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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음 달 7일까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 국내 최대 콘텐츠 인재 양성 사업이다. 전문가와의 1:1 멘토링으로 예비 창작자 역량을 개발하고 산업계 진출을 돕는다. 성공 사례로 영화 ‘파묘’ 장재현 감독,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문지원 작가, 드라마 ‘소년심판’ 김민석 작가, 드라마 ‘D.P.’·‘기생수: 더 그레이’ 배우 구교환 등이 있다

당일치기 관광객에 7000원씩 받는다…'도시 입장료' 도입한 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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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베네치아가 25일(현지시간)부터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를 부과한다. '당일치기' 관광객에게 입장료 7000원 부과…1박 이상 머물 땐 무료 입장·입장료 내지 않을 시 과태료 과잉 관광(오버 투어리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 도입된 이 제도는 이탈리아의 해방 기념일인 이날을 시작으로 올해 4월 25일~7월 14일까지 이탈리아의 공휴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총 29일간 시행된다. 따라서 베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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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사기를 당한 신혼부부가 올린 '전세 사기 후기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올라왔다. 누리꾼은 해당 사연을 접한 후 댓글로 메시지를 남기며 이들을 응원했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전세 사기의 끝이 보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큰소리 떵떵 치며 잘살겠다고 뛰어든 결혼, 꼼꼼한 성격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검토하고 신혼집을 마련했으나 공인중개사

뜨거웠던 돌…대한민국 석탄 현대사는 격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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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업 성장 동력이자 서민 연료였던 석탄의 현대사를 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하는 ‘지역과 함께하는 석탄시대’다. 괴탄석탄덩어리, ‘증산보국(增産報國)’ 편액(건물이나 문루 중앙 윗부분에 거는 액자), 착암기 등 문경·보령·태백 석탄박물관 자료 130여 점을 선보인다. ‘광부 화가’ 황재형의 작품 등을 곁들여 남겨진 석탄산업 유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보

중국 화풍을 재창조…김홍도 '서원아집도 병풍' 보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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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 달여간 진행된 심사에서 다양한 정책 펀드를 운용한 경험과 전략펀드 및 콘텐츠·미디어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확인했다고 25일 전했다. 전략펀드 세부 운용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6월에 모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는 지난달 발표한 ‘미디어·콘텐츠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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