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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두 달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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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두 달 만에 최저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두 달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14~2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전망치(21만4000건)를 밑도는 수준으로, 한 주 전(21만2000건)보다 줄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두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미국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정리해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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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15:30 장종료

마크롱 "美에 안보 의존 안돼… 유럽 자구력을 강화해야"

마크롱 "美에 안보 의존 안돼… 유럽 자구력을 강화해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유럽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다고 경고하면서 미국에 의존하지 말고 자체 방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유럽의 비전을 제시하는 연설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유럽은 미국의 속국이 절대로 아니며 세계의 다른 지역 모두와 어떻게 대화할지 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신뢰할 만한 유럽 방위라

英노동당 "집권시 철도 다시 국영화"

英노동당 "집권시 철도 다시 국영화"

영국 제1야당 노동당이 올해 예정된 총선에서 집권에 성공하면 약 30년 만에 철도를 다시 국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노동당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집권 보수당에 20%포인트 격차로 앞서고 있어 정권 교체 가능성이 크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노동당은 집권 시 5년 내로 여객 열차 운영을 민간에서 공공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철도 공기업 '그레이트 브리티시 레일웨이'(GBR) 운영을 본격화해 여객 열차 운

"119명 집단 탈옥"...나이지리아서 폭우로 교도소 담 무너져

"119명 집단 탈옥"...나이지리아서 폭우로 교도소 담 무너져

나이지리아 현지 일간지 뱅가드는 25일(현지시간)폭우로 교도소 시설 일부가 무너지면서 119명이 집단 탈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도 아부자에서 서쪽으로 55㎞ 떨어진 나이저주 술레자에 있는 교도소의 담을 포함한 시설 일부가 전날 밤 몇 시간 동안 지속된 폭우로 무너졌다. 술레자 교도소 대변인 아다무 두자는 이날 성명을 통해 "총 119명의 수감자가 탈출했다. 지금까지 10명을 생포해 구금했으며 나머지 탈주자를

美, 마이크론에 반도체 보조금 8.4조원… "일자리 7만개 만들 것"(종합)

美, 마이크론에 반도체 보조금 8.4조원… "일자리 7만개 만들 것"(종합)

미국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반도체법에 따라 미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61억달러(약 8조39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인텔, TSMC, 삼성전자에 이어 4번째로 많은 미국 정부의 보조금을 받는 반도체 기업이 됐다. 기업별 보조금 규모는 인텔 85억달러(약 11조6800억원), TSMC 66억달러(약 9조원), 삼성전자 64억달러(약 8조8000억원)다. 반도체법은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자금, 가상화폐로 조달"

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자금, 가상화폐로 조달"

러시아 금융감독청(로스핀모니토링)이 지난달 22일 모스크바 인근 크라스노고르스크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자금 조달에 가상화폐가 이용됐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리 치한친 금융감독청장은 이날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조달 대응 국제 포럼에서 "공연장 테러에 여러 국적 시민이 개입했다"며 "이 공격은 여러 조직을 통해 자금을 조달받았고 가상화폐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개업 135년 파리 명소 물랭 루주, 빨간 풍차 날개가 '뚝'

개업 135년 파리 명소 물랭 루주, 빨간 풍차 날개가 '뚝'

135년 전통의 공연장으로 프랑스 파리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물랭 루주의 풍차 날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통째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 일간 르피가로 등은 이날 오전 2~3시쯤 회전하는 풍차 날개가 건물 상단부에서 통째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파리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와 관련한 부상자는 없으며 추가 붕괴 위험도 없다고 말했다. 빅토르 클레리코 물랭 루주 총감독은 르피가로에 "(날개 파손

UBS, 27조 자본 확충 주문에 "잘못된 해법" 반발

UBS, 27조 자본 확충 주문에 "잘못된 해법" 반발

스위스의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스위스 정부에서 자본을 더 확충하라는 요구를 받자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해 UBS는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해 몸집을 불렸다. 이에 스위스 연방정부는 UBS에 자본 확충 등 규제를 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정부 등에 따르면 연방장관 7명으로 구성된 연방평의회는 최근 UBS가 해외 자회사들의 경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세계최대광산기업 BHP, 경쟁사 인수추진…세계 구리생산 10% 장악하나

세계최대광산기업 BHP, 경쟁사 인수추진…세계 구리생산 10% 장악하나

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가 경쟁사인 영국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에 인수·합병(M&A)을 제안했다. 호주 BHP 그룹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앵글로 아메리칸 주주들에게 인수·합병 조건으로 주당 약 25.08파운드(약 4만3100원), 총 311억파운드(약 53조4000억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종가(런던 주식시장 기준) 대비 14% 높은 수준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런던 주식시장에서 앵글로 아메리칸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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