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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착취"…'계곡살인' 이은해, 남편과 혼인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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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착취"…'계곡살인' 이은해, 남편과 혼인 무효

‘계곡 살인’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된 이은해(33)와 피해자 윤모(사망 당시 39세)씨의 혼인이 9년 만에 무효가 됐다. 20일 윤씨 유족에 따르면 인천가정법원 가사3단독 전경욱 판사는 윤씨 유족이 이씨를 상대로 청구한 혼인무효 확인 소송에서 전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앞서 윤씨 유족은 “두 사람의 결혼을 무효로 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씨가 실제 결혼 생활을 할 의사가 없었고 오로지 재산상 이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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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5:30 장종료

스승 의대교수까지 줄사표 내게 한 '전공의 파워'의 배경

스승 의대교수까지 줄사표 내게 한 '전공의 파워'의 배경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동시 사직으로 촉발된 의료사태가 20일로 두 달이 됐다. 전공의는 이후 19일 증원 규모 절반 모집 허용까지 매일 쏟아진 정부의 강온 양면책에도 요지부동이고, 의대 교수들까지 사직서를 내고 제자들의 뒤를 따라 초강경 전선에 가세했다. 전공의 주도의 의료공백 사태가 왜 걷잡을 수 없게 불붙는지 의료계 사정을 위주로 알아본다. ◆왜 전공의가 나섰나= 2000년 의약분업 반대 투쟁을 전공

조 단위 매출 기록한 '희망의 아이콘'…직속 상사의 마지막 출근길[일본人사이드]

조 단위 매출 기록한 '희망의 아이콘'…직속 상사의 마지막 출근길[일본人사이드]

후쿠오카 여행 다녀오신 분들은 검은 곰 마스코트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규슈 구마모토현의 '구마'가 일본어로 한자 '곰 웅(熊)'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착안해 만든 곰 캐릭터죠. 어딘가 멍해 보이는 표정에 엉뚱한 행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지역 캐릭터인데요. 얼마 전 일본에서는 구마몬 기사가 정말 많이 쏟아졌습니다. 구마모토 대지진 8주기를 맞이한 데다, 당시 피해지역을 순회하며 아이들에게 용기를 줬던 구마몬이 이

 한양대 연구팀, ‘황 고함유 고분자’ 고부가가치화 방안 제시

한양대 연구팀, ‘황 고함유 고분자’ 고부가가치화 방안 제시

한양대는 위정재 교수 연구팀 소속 조웅비·김성수 석·박사통합과정생이 폐기물 기반 황 고함유 고분자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화 방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매년 막대한 양의 잉여물로 생산되는 석유 정제 폐기물인 원소 황의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년간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엔 황 고함유 고분자를 적외선 광학 분야에 접목해 고성능 광학 편광기를 개발해 재료 분

정준하, 서경덕 교수와 장애청소년 위한 역사탐방 영상 제작

정준하, 서경덕 교수와 장애청소년 위한 역사탐방 영상 제작

성신여자대학교는 방송인 정준하씨(53)와 서경덕 창의융합학부 교수가 장애 청소년을 위한 역사탐방 영상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이 제작한 역사탐방 영상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각 장애인이 영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와 자막을 함께 넣어 제작됐고, 장애인 복지시설 200여 곳에 배포됐다.9분가량의 영상에서 정씨와 서 교수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국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직접 탐방하며 역

연세대·LG CNS, 채용 연계형 학과 신설…'DX 인재' 양성 나선다

연세대·LG CNS, 채용 연계형 학과 신설…'DX 인재' 양성 나선다

연세대학교는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인 LG CNS와 ‘지능형 데이터·최적화’ 학과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세대는 오는 2학기부터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등 최신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연세대 언더우드관에서 지난 18일 열린 지능형 데이터·최적화 학과 신설 협약식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과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진구, 홀몸 어르신 마음 건강 챙긴다

광진구, 홀몸 어르신 마음 건강 챙긴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홀몸 어르신의 건강 돌봄 공백을 채워드리는 ‘봄 드림(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증가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은 2023년 12월 기준 1만3657명으로, 광진구 노인 인구의 24.2%에 해당한다. 홀몸 어르신 우울감 경험률은 일반 어르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광진구는 4월부터 2개월간 홀몸 어르신의 힐링과 자존감을 높이는 프

가락시장 청과법인 송파구 저소득층에 사과 1000박스 기부

가락시장 청과법인 송파구 저소득층에 사과 1000박스 기부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은 지난 16일 사과 2.5kg 1000 상자(총 2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내 저소득층에 기부하였다. 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았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전달식(4.8)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문영표 서울시농수

‘천원의 아침밥’ 1주년...고려대생 등 13만여명 든든한 아침 해결

‘천원의 아침밥’ 1주년...고려대생 등 13만여명 든든한 아침 해결

고물가 속 지출 항목에서 가장 먼저 식비를 줄이거나 결식을 선택하는 청년이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시와 농림식품부와 손잡고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작한 ‘천원의 아침밥’이 1주년이 됐다. 구는 이를 기념해 19일 국민대를 찾아 대학 관계자와 청년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천원의 아침’은 국민대 학생식당에서 오전 8시에 시작했으나 30여 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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