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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총장 "트럼프 수입관세, 美·거래국 모두 피해 입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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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총장 "트럼프 수입관세, 美·거래국 모두 피해 입을 것"

수입품에 10%의 보편관세를 물리겠다는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약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수장은 미국, 거래 상대국 모두가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우려했다.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WTO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보편관세를 도입하면 WTO의 교역 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WTO의 다른 회원국들도 미국의 관세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비슷한 종류의 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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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15:30 장종료

美 노랜딩·중동 불안에 돌아온 '킹달러'…달러지수 1년 만에 최대폭 상승

美 노랜딩·중동 불안에 돌아온 '킹달러'…달러지수 1년 만에 최대폭 상승

미국 경제가 성장을 지속하는 '노랜딩(no landing·무착륙) 시나리오가 부상하면서 기준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킹달러(달러 강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유럽을 비롯한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중동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달러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달러 랠리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6일(현지시간) 오후 1시27분 현재 블룸버그 달러 현물지수는 1266.08을 기록해 지

뉴욕증시, 기업 실적 호조·국채 금리 상승 속 혼조세

뉴욕증시, 기업 실적 호조·국채 금리 상승 속 혼조세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6일(현지시간) 장 초반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국채 금리 급등으로 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경계감 속에 기업 실적을 주시하며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47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8% 오른 3만7802.58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29% 하락한 5046.8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4% 내린

"美 당국자, 이스라엘 공격 범위 제한될 것으로 전망"

"美 당국자, 이스라엘 공격 범위 제한될 것으로 전망"

이스라엘이 본토를 공격한 이란에 보복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미국 당국자들이 해당 공격 수준을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NBC방송은 16일(현지시간) 미 당국자 네 명을 인용, 미 행정부 관료들이 이스라엘 공격 범위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본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이란 본토 밖에 있는 이란 병력과 대리 세력 등을 상대로 공격할 것이란 내용이다. 단, 해당 예상은 이란 공격 전 미국과 이스라엘 당

日 외무상, 이란·이스라엘에 분쟁 자제 요구

日 외무상, 이란·이스라엘에 분쟁 자제 요구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16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과 전화 회담을 진행하며 중동 분쟁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가미카와 외무상은 약 50분간 이란 외무장관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현 상황이 이란과 국제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중동에 추가적인 긴장을 조성하지 않아야 한다며 자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현지 일본

日 '독도는 우리 땅' 주장…韓 항의에 추가 반박

日 '독도는 우리 땅' 주장…韓 항의에 추가 반박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 주장한 것과 관련해 한국 측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1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독도 관련 한국 정부의 항의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일본의 일관된 입장에 입각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이미 반박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은 이날 공개한 '2024 외교청서'에서 독도와 관련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또한 국제법상으로도

유럽 2월 무역수지 236억유로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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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2월 무역수지가 236억유로 흑자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16일(현지시간) 2월 무역흑자 규모가 236억유로이며 전년 동월(36억유로 흑자) 대비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유럽 수출액은 2350억유로로 전년 동월보다 0.3% 증가했다. 같은 달 수입액은 2114억유로로 8.4% 감소했다.

애플 CEO 만난 베트남 총리 "투자 확대 지원할 것"

애플 CEO 만난 베트남 총리 "투자 확대 지원할 것"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16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현지에서 투자 확대를 지원하는 등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찐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한 팀 쿡 CEO에게 외국 투자 기업을 포함한 업체들과 베트남 정부가 동행하면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조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베트남이 애플 제품 생산 공급망에 더 깊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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