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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백악관 "마이크론에 반도체 보조금 8조4천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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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백악관 "마이크론에 반도체 보조금 8조4천억원 지급"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는 미국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 반도체법에 따라 61억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한화로 약 8조3875억원이다. 미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의 뉴욕과 아이다호 반도체 공장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금액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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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곳 없는 호주 내 유학생들…성착취·강제노동 내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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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높은 주거·생활비가 호주 내 유학생들을 성 착취 및 강제 노동으로 내몰고 있다고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연방 경찰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2022년 7월∼2023년 6월)에 340건의 인신매매 사건이 조사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 강제 결혼 관련 신고가 90건, 성 착취 신고가 73건, 강제 노동 관련 신고가 57건에 달했다. 이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반

'타임머신 빵'이어 이번엔 '생산일 조작 고기'…중국 누리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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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도 베이징의 한 대형마트가 고기의 유통기한을 조작해 판매하다가 유명 인플루언서에게 적발됐다. "색깔·질감 똑같아"…유통기한 조작 밝혀낸 中 인플루언서25일 중화망 등 현지 매체는 대형마트에서 팔던 고기가 중국 인플루언서 '왕훙'에 의해 유통기한이 조작된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왕훙은 문제의 대형마트에서 생산일이 4월 17일자로 찍힌 고기를 사갔다. 그러나 이후 18일과 19일에도 해당 마트에서 색깔이

러시아, JP모건 자산 6000억원 압류…서방 제재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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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이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의 러시아 자산 가운데 4억4000만달러(약 6000억원)를 압류하라고 명령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 국영기업의 해외 자산을 동결한 서방에 대한 맞불성 보복 조치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중재법원은 러시아 국영 VTB은행이 JP모건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VTB은행은 미국 내 JP모건 계좌에 보유하고 있다가 미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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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탈출 꿈꾼 베네수엘라 죄수들…벽뚫고 간 곳이 하필 경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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