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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고밀 주거지 사업성 개선 위해 용적률 체계 개편해야"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사업성이 낮은 노후·고밀 주거지 용적률 체계를 개편하고 공공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분담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조합원을 위해 주택연금과 연계한 정비사업 도입 필요성과 함께, 부동산 시장 하방 압력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도 폐지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건설산업연구원은 18일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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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15:30 장종료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단지 내 상가 3월 22일 공개 입찰 예정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3월 22일 금요일 ‘포항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단지 내 상가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단지 내 상가는 1,328세대의 고정 수요와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약 4,000세대의 배후 수요를 품고 있으며, 전 호실 지상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가장 중요한 접근성과 노출 효과를 갖춰 집객력이 우수한 상가이다. ‘펜타시티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는 펜타시티
공급부족 심화…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더 운정’ 선점 움직임 분주
지난해부터 분양 물량이 급감하면서 2~3년 후에는 공급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향후 입주 시기에 지역 랜드마크로 떠오를 신규 공급 단지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20만9,351가구로 2022년 38만3,404가구 대비 45.4%(17만4,053가구)나 급감했다. 이는 2010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아파트 공사기간이 통
4년째 가장 비싼 아파트 '더펜트하우스 청담' 164억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4년 연속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더펜트하우스 청담 전용면적 407.71㎡의 공시가격은 164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지난해 공시가격보다 약 1%(1억6000만원) 올랐다. 청담동 호텔 엘루이 부지에 지어진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1개 동, 29가구 규모로, 전 가구 복층 구조다. 2020년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아이파크' 4월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620번지 일원에 '대구 범어 아이파크'를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에서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는 범어우방1차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지상 26층, 4개동, 아파트 전용 84·121㎡ 총 418가구와 오피스텔 37·59㎡ 총 30실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는 84㎡ 143가구, 오피스텔 37·59㎡ 30실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는 오는
[초동시각]'7월 전세 소동' 막으려면
한국부동산원이나 KB부동산 같은 조사기관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담당 기자들에게 ‘아파트 월간 시황’ 보도자료를 보낸다. 그런데 이 자료 제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비슷하게 잡혔다. ‘매매가격 0.○○% 하락(또는 보합), 전세가격 0.○○% 상승.’ 소수점 이하 동그라미 안의 숫자만 달라졌을 뿐, 자료 안에 매매, 전세의 가격 방향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특히 전셋값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잠실주공5단지 보유세 581만원…지난해보다 142만원 ↑
올해 서울 송파구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0% 상승한 가운데 대장 아파트인 잠실주공5단지를 소유한 1주택자는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로 581만원을 내게 된다. 지난해보다 142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2년 연속 같은 현실화율(69%)이 적용됐으나 실거래가 자체가 오르면서 세 부담도 늘게 됐다. 여기에 연 5% 이내에서 정해질 재산세 과표 상한과 지난해 한시적으로 낮춘(60%→45% 이하)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유지 여부가
[르포]"밥도 뷰도 맛있어"…고급 리조트 안 부러운 '로열파크씨티'
"아내한테 밥 차리는 수고 줄여도 된다고 설득해서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계약했어요." 인천에 근무지를 둔 40대 남성 A씨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입주민 서비스를 듣고 마음이 움직여 계약까지 했다. 하루 세 끼 식사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삼식(三食) 서비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천의 강남’인 송도에도 없는 서비스다. 식당에서 냉면이나 비빔밥 한 그릇에 1만원이 뛰어넘는 요즘, 입주민이면 9000원에 푸짐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1.52% 상승…송파구는 10% 올라
지난해 현실화율 조정으로 18% 이상 하락했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다시 상승했다. 전국 평균 1.52% 오른 가운데 시도별로는 세종(6.45%)이, 서울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10.09%)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1가구 1주택자 기준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납부 대상도 전체의 1.75%로 전년(1.56%)보다 늘었다.공동주택 공시가격 다시 상승 국토교통부는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공개하면서 다음달 8일까지 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