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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유산협회, 토지주택박물관과 고고유산 조사·연구 ‘맞손’

문화일반

한국문화유산협회, 토지주택박물관과 고고유산 조사·연구 ‘맞손’

한국문화유산협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하 토지주택박물관과 고고 유산(매장 유산) 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땅에 묻힌 고고 유산을 효율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을 예정이다. 박물관은 정밀지표조사 대상 시범지구를 선정하고, 협회는 고고 유산과 관련한 최신 연구·방법과 해외 사례를 조사해 이를 박물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정부의 정책이나 제도 변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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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15:30 장종료

'역시 K직장인'…"시내버스 파업하자 히치하이킹해 출근"

'역시 K직장인'…"시내버스 파업하자 히치하이킹해 출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개시한 28일 이른 아침, 발 묶인 시민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상에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공유하는 글들이 이목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오전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쓴 글에서 "버스도 없고 택시도 안 와서 생애 첫 히치하이킹을 해봤다"며 전했다. 택시를 기다리던 그는 하는 수 없이 주변에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를 붙잡고 '인근 역까지 태워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누

9개월 아기 깨물자 때린 남편…폭행 심해져 걱정이라는 아내

9개월 아기 깨물자 때린 남편…폭행 심해져 걱정이라는 아내

돌도 되지 않은 아이의 얼굴에 주먹질한 남편과 이혼을 고려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돌 전 아기 때린 아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8일 11시 기준 조회수 2만2000회, 댓글 300개가 달릴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아기가 이제 9개월이다"라며 "어제 저녁, 아이 아빠가 아이 입에 들어간 종이를 빼주겠다고 (입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가 콱 물렸다"고 운을 뗐

한국여성변호사회,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무료법률지원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왕미양)는 스토킹 및 교제폭력 등 새로운 유형으로 확산 중인 신종폭력 피해자의 기본적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4월부터 무료법률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무료법률지원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폭력 피해자에게 무료로 민사·가사 소송대리, 형사소송 지원, 법률상담 등을 제공하여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여성가족부는 스토킹·교제폭력과 같은 신종폭

[2024 재산공개]장미란 차관 9.1억…김대진 한예종 총장 166억 '1년새 30억↑'

[2024 재산공개]장미란 차관 9.1억…김대진 한예종 총장 166억 '1년새 30억↑'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과 장미란 2차관의 재산이 각각 4889만원, 2억1559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올해 1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에서 169억9천854만원을 신고해 이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전 차관은 이전 신고 대비 4890만원 증가한 16억8269만원의 재산을 기재했다. 본인 명의 경기도

온수 틀자 불난 정수기…업체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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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정수기의 온수를 틀었다가 불이 나는 일이 생겼다는 제보가 전해졌다. 28일 연합뉴스는 60대 A씨의 사례를 보도했다. 지난 5일 아침 A씨는 정수기의 온수를 틀었다. 그러자 정수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불꽃이 튀어 얼른 전기 코드를 뽑았다. A씨는 업체에 정수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업체는 "일이 밀려 나흘 뒤에 가보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전해졌다. A씨 남편인 B씨가 항의하자 그날 오후 정수기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불륜은 맞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납득불가 아내의 해명

아내가 불륜 남성에게 보낸 문자를 발견한 뒤 충격과 고민에 빠졌다고 주장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와이프 불륜 상간남이랑 대화입니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게시글에서 아내가 상간남에게 보낸 문자라며 문자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아내는 가게를 정리하고 일정 금액을 보낼테니 남성에게 헤어지는 내용이다. 생리나 수술 등을 언급한 것으로 보면 성관계가 있

횡설수설하던 대리기사, 알고보니 만취상태…항의하니 차까지 박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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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차주가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오히려 대리기사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는 사연이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리운전을 불렀는데 대리기사가 음주운전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작성자 A씨는 "오늘 오전 4시쯤, 친구 집에서 술을 한잔한 뒤 귀가하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다"며 운을 뗐다. A씨는 "대리기사를 불러 집에 가고 있는데, 자꾸 '이 좋은 차를 왜 X

[하루천자]편의점 홍보맨이 쓴 ‘어쩌다 편의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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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편의점을 흔히 자본주의의 축소판이라고들 한다. ‘자본주의 DNA를 갖고 신자유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의 상업 인프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반영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상품을 제시하는 소비주의 사회의 첨병’ 등이 편의점 하면 떠오르는 차가운 속성들이다. 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정답고 애틋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저자는 늘 가까이에 있지만 그다지 별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의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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