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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화 많이 내는 사람…불합리 이겨냈다" 방시혁 서울대 축사 재조명

문화일반

"나는 화 많이 내는 사람…불합리 이겨냈다" 방시혁 서울대 축사 재조명

하이브(HYBE) 엔터테인먼트와 그 산하 어도어(ADOR)가 경영권을 두고 내분하는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2019년 서울대학교 졸업식 축사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5일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 측에서 제기한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전면 부인하며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고 내부고발을 한 뒤 하이브로부터 해임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그들은 김앤장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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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15:30 장종료

"영진위원 임명해라" 영화인들 문체부에 영진위 정상화 촉구

"영진위원 임명해라" 영화인들 문체부에 영진위 정상화 촉구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 영화인들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영화진흥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했다. 영화산업 위기 극복 영화인연대는 26일 성명을 내고 "조속히 신임 영진위원을 임명해 영진위가 영화산업 위기를 극복하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영진위는 지난 1월 박기용 위원장 퇴임 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위원 아홉 명 가운데 두 명의 임기가 지난 1월 끝났으나 문체부에서 신임 위원을 임명하지 않

'월~금' 지갑 얇은 MZ들이 더 찾는다…중국식당 '거지메뉴' 확산

'월~금' 지갑 얇은 MZ들이 더 찾는다…중국식당 '거지메뉴' 확산

중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른바 '거지 메뉴'로 불리는 저가 음식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내수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중국 경제 지표와 달리 요식업체들은 줄줄이 폐업하거나 울며 겨자 먹기로 저가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난뱅이 식사' 호황에 '가이드라인'까지 등장…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저가 메뉴 출시 줄이어 26일 샤오홍슈 등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가난뱅이 메뉴 가이드라인'이 유행하고 있다. "월요

밖에 누워 대나무 '아작 아작'…"잘 지낸다"는 푸바오 3번째 영상 공개

밖에 누워 대나무 '아작 아작'…"잘 지낸다"는 푸바오 3번째 영상 공개

한국을 떠나 중국 생활을 시작한 지 3주째에 접어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왕성한 식욕을 보이며 건강한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다. 26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지난 24일 자로 공식 웨이보에 '푸바오의 격리·검역 일기 3'이라는 제목으로 4분 9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푸바오가 새 보금자리인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臥龍中華大熊猫苑) 선수핑기지(神樹坪基地)의 격리·검역

‘하이브-민희진 내전’에 빌보드 등 외신 “K팝 권력 투쟁”

‘하이브-민희진 내전’에 빌보드 등 외신 “K팝 권력 투쟁”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대립이 격화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는 25일(현지시간) "하이브가 뉴진스의 레이블을 이끄는 민희진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고, 민 대표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었다"며 "이들은 뉴진스의 새 싱글 공개가 임박했음에도 자신들의 행동이 뉴진스를 위한 길이라며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보드는 또 2022년 뉴진스가 데뷔한 직후 민희

"기자회견서 진짜 한국 욕을 듣다니"…민희진 발언에 일본도 놀랐다

"기자회견서 진짜 한국 욕을 듣다니"…민희진 발언에 일본도 놀랐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긴급 기자회견이 일본까지 뒤흔들었다. 회견 도중 민 대표의 입에서 나온 '돌발 욕설'에 일본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25일(현지시간) 일본 엑스(X)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민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한 감상 및 의견이 가득했다. 특히 현지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은 건 민 대표의 '거친 입담'이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민 대표는 "개저씨들", "시XX끼들이 너무 많다" 등 날 선

민희진 "하이브가 나를 돈 욕심 있는 애로 만들려고 경영권 탈취 주장"

민희진 "하이브가 나를 돈 욕심 있는 애로 만들려고 경영권 탈취 주장"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가 첫 걸그룹을 뉴진스로 하기로 했지만 약속을 깼다"며 하이브 측의 일방적인 약속 파기가 갈등의 시작점이었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운함을 넘어서 이것은 도의가 아니라는 저의 기준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의 발단이 된 '신인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 콘셉트를 카피했다'는 어도어 측의 문제 제기는 "약간의 트리거가 된 것"

거의 매일 가족과 밥 먹고, 독서로 휴식…'100억 부자'는 달랐다

거의 매일 가족과 밥 먹고, 독서로 휴식…'100억 부자'는 달랐다

우리나라 부자들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 신문이나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웰스리포트'는 대한민국 부자들의 평균 수면 시간이 7.3시간이라고 밝혔다. 일반 대중과 비교하면 30분을 덜 자는 셈이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오후 11시 30분께로 보통 자정을 넘기지 않았다. 일찍 잠든 이들은 일찍 일어나 자신만의 '오전 루틴'을 수행했다. 종이신문이나 뉴스를

회색티만 입던 '외계인' 저커버그, 꽃무늬로 무장 '패션니스타' 변신?

회색티만 입던 '외계인' 저커버그, 꽃무늬로 무장 '패션니스타' 변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회색 티셔츠'가 자취를 감췄다. 이제 저커버그 CEO는 공식 석상에서 훨씬 화려한 의상을 입고 나타난다. 외신들은 그가 '너드(Nerd·괴짜)' 이미지를 떨쳐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주장한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의 변신'이라는 기사를 통해 "너드의 전형 저커버그가 부드러워졌다"고 보도했다. NYT가 주목한 건 저커버그 CEO의 패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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