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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SC제일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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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SC제일은행, 홍콩 ELS 자율배상 절차 돌입

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이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 기준안을 수용해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가입자에 대한 자율조정을 추진한다. 양사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의 경우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자율조정협의회를 구성하고 감독 당국의 분쟁조정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세부 조정방안을 수립한다. 손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농협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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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15:30 장종료

카카오뱅크, 여성 사외이사 선임…내부통제위 설치

카카오뱅크, 여성 사외이사 선임…내부통제위 설치

카카오뱅크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륜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내부통제위원회도 설치한다. 카카오뱅크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결산,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금배당을 포함한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150원, 총 715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

[금안보고서] 비은행권 부실채권 증가율, 은행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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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증가율이 은행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채권(NPL) 시장에서 전문투자회사들이 은행 담보부 부실채권을 선호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비은행 부실채권 매각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기관 부실채권은 43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은행과 비은행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

이복현 "韓, 매력적 투자처 인정받도록 금융규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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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외국계 금융회사들과 만나 "한국이 투자처로서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합리적인 가치를 인정받도록 하는데 금융감독의 지향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인협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FSS SPEAKS 2024' 행사에서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기업들이 주주 친화적으로 경영하도록 유인하고, 효율적인 자본시장 인

하나카드, 4월부터 '트래블로그' 통화 41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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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내달 1일부터 ‘트래블로그’ 이용 가능 통화를 기존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해외여행 서비스다. 내가 원하는 ‘환율’로 원하는 ‘시점’에 24시간 365일 모바일로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다. 여행적금·환전·결제·보험 등 해외여행의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원스톱(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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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금융그룹 최초로 각 계열사에서 수집된 마이데이터를 통합한 ‘KB고객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KB고객데이터플랫폼’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카드, KB캐피탈 총 5개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금융 마이데이터를 계열사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KB금융은 표준화된 분류 체계로 통합된 그룹 마이데이터와 고도화된 고객분석을 통해 고객별 니즈에 부합

금감원·회계기준원, IFRS17 도입 경험 亞 국가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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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은 AOSSG(Asian-Oceanian Standard-Setters Group)와 네팔 회계기준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사례 논의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도입경험을 전파한다고 28일 밝혔다. AOSSG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회계기준제정기구 그룹으로 우리나라는 한국회계기준원(KASB)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내달 1~2일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엔 IFRS17 시행을 앞둔 네팔 등 아시아지역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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