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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물가, 지난해 7월 이후 둔화흐름 '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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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물가, 지난해 7월 이후 둔화흐름 '덜컹'"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의 둔화 흐름과 속도가 지난해 7월 이후 "덜컹거리며 서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은 조사국 김민식 조사총괄팀장과 박창현 물가동향팀장은 최근 한은 블로그를 통해 "소비자물가가 2022년 7월 고점(6.3%)에서 2023년 7월(2.4%)까지는 잘 닦여진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왔으나, 그 이후에는 안개가 낀 비포장도로를 덜컹거리면서 서행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식품과 에너지 등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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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없이도 괜찮네"…해외여행 트래블카드 인기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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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원화 펀더멘털 벗어나 과도하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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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원화가 경제 펀더멘털을 벗어나 과도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환시장에서 특히 원화 같은 경우에는 경제 펀더멘털을 벗어난 과도한 움직임을 보인다"며 "한미일이 처음으로 3국 간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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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5억 규모 연 1.8%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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