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홈플러스 노사, 2024년 임단협 타결…임금 3.3% 인상

유통

홈플러스 노사, 2024년 임단협 타결…임금 3.3% 인상

홈플러스는 교섭 대표노조인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및 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최종 합의하고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임단협에 합의하면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무파업 타결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단협에서 노사는 ▲선임~매니저 직급 임금 3.3% 인상 ▲조리 섹션 근무자 건강 관리를 위한 저선량 폐CT 지원제도 도입 ▲고객응

오늘의 증시
  • 코스피

    2,745.82

    변동없음 0.00 0.00%

  • 코스닥

    910.05

    하락 1.20 -0.13%

  • 삼성전자

    80,800

    상승 1,000 1.25%

  • SK하이닉스

    178,200

    하락 3,000 -1.66%

  • LG에너지솔루션

    401,500

    하락 7,500 -1.83%

  • 삼성바이오로직스

    833,000

    하락 3,000 -0.36%

  • 삼성전자우

    67,200

    상승 400 0.60%

  • 에코프로비엠

    277,500

    하락 10,000 -3.48%

  • 에코프로

    658,000

    하락 16,000 -2.37%

  • HLB

    109,700

    상승 100 0.09%

  • 알테오젠

    207,500

    상승 11,900 6.08%

  • HPSP

    53,500

    상승 2,000 3.88%

03.29 개장전

이사회 구성 '절반의 성공'…KT&G, 방경만號 앞날은

이사회 구성 '절반의 성공'…KT&G, 방경만號 앞날은

KT&G가 내부 출신 방경만 사장을 선임하며 9년 만에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다. 당초 사측이 제안한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후보자를 통해 이사회를 새롭게 꾸리려고 했지만, 이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전·현 경영진에 대립각을 세운 IBK기업은행이 추천한 외부 인사가 사외이사로 합류하면서 긴장 관계가 이어질 전망이다. KT&G는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방

신세계百 노조, 회사 상대 '통상임금 재산정' 소송 예고

신세계百 노조, 회사 상대 '통상임금 재산정' 소송 예고

신세계백화점 노조가 명절 상여금과 성과급을 통상임금에 산정해야 한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예고했다. 한국노총 전국섬유·유통·건설노동조합연맹 신세계 노동조합은 28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재산정 소송에 참여할 소송단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다음 달 9일까지 소송단을 모집하고 이르면 같은 달 중순께 법원에 소장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통상임금이란 근로자에게 총 근로에 대해 지급하기로 한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완료…시너지 작업 본격화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통합 완료…시너지 작업 본격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지난 2022년 5월부터 진행해온 미니스톱의 통합을 실질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코리아세븐은 지난 20일 롯데씨브이에스711(미니스톱 운영 법인)을 합병했다. 코리아세븐은 2022년 4월 일본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했다. 당시 계약을 통해 국내 미니스톱 브랜드는 올해 3월까지 사용 가능했다. 이에 코리아세븐은 같은 해 5월부터 브랜드 전환 작업에 본

메타버스부터 ABC까지…롯데가 주총서 공개한 신사업(종합)

메타버스부터 ABC까지…롯데가 주총서 공개한 신사업(종합)

"이걸 쓰고 눈앞을 보시면 아이돌 그룹의 공연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화면 오른쪽 구석에 있는 응원봉을 집어 들어보시면 흔들 수도 있어요." 28일 오후 찾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주주총회장으로 들어가는 로비 한켠에 마련된 신사업 전시관. 체험객 A씨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쓰고 허공을 향해 손을 휘저었다. VR 기기와 연결된 화면에서는 아이돌 그룹 엔믹스가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공연

코스맥스 신임 대표에 최경 부회장… 코스맥스차이나 심상배 부회장

코스맥스 신임 대표에 최경 부회장… 코스맥스차이나 심상배 부회장

코스맥스그룹이 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이사 부회장과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이사 부회장의 직책을 상호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두 부회장의 성공 경험을 국내와 중국 법인에 이식해 올해 두 자릿수 대 성장 기조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맥스는 28일 코스맥스차이나 대표에 심상배 전 코스맥스 대표를, 코스맥스 대표에는 최경 전 코스맥스차이나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심상배 부회장은 1980년 태평양으로 입사해

롯데지주,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롯데지주,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롯데지주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롯데지주는 이날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 회장과 고정욱 재무혁신실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내용의 이사 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노준형 ESG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권평오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이경춘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대표변

40돌 맞은 풀무원, 올해 '3조 클럽' 확실…이효율 대표 "美·中 흑자 전환"

40돌 맞은 풀무원, 올해 '3조 클럽' 확실…이효율 대표 "美·中 흑자 전환"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올해 '매출 1클럽' 입성을 다짐했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0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풀무원은 사람과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실천함으로써 식품산업의 가치 기준과 패러다임을 바꿔왔다"며 "미래에는 K-푸드 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넘버원(NO.1) 지속가능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대파 한단 '875원' 원상복구…가격 인상 '철회'

하나로마트, 대파 한단 '875원' 원상복구…가격 인상 '철회'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이 대파 한 단 가격을 2주동안 875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1386원으로 가격 인상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철회를 결정한 것이다. 28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앞으로 2주동안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앞서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한 지난 18일부터 대파 한 단을 875원에 팔았다. 당시 점포 측은 도매가격에서 정부지원금 2000원과 농협 자체

top버튼